[경험담]
- [서경]은랑™
- 1253
- 15
지금부터 제가 쓰는글은 예전 본인이 면허가 없던 시절 실제로 겪었던 사실입니다..
짐부터 대략10여년전 이야기입니다..
고등학교 친구넘이 대전에 삶의 터전을 가꾼덕에 우리친구들은 그넘의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대전으로 가야했읍니다..
우리 고딩때 친구들 즉 xx고등학교 3학년1반 이넘들 진짜 골때리는넘들 입니다..
신림동 순대 골목에서 술먹다가 아주머니한테 니들이 우리집술 다먹어서 팔 술이 없으니 술먹으려면 옆집으로 가란 소리도 듣고..강촌으로 엠티를 가서 ..전날밤 먹은 술병 팔아 차비해서 오고...........동창회는 안가도 반창회는 40명씩 나오고..참고로 저희반 총인원 58명 정도 됩니다..
하여간....근데 대전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관계로 정예요원 10여명만 모여서 결혼식에 가기로했읍니다..
그당시 친구넘 하나가 공사판 노가다 십장 이었읍니다.이친구가 공사장에서 쓰는 봉고를 한대 빌려오기로 해서 그차로 가기로 햇는데...당일날 아침..그칭구가 차를 가져왔는데..가관이더군요 ...군데군데 찌그러진거하며...지저분하거하며..ㅡ.ㅡ;;
근데 더 당황 스러운것은 그칭구가 하는말이었읍니다...
"야~나어제 새벽까지 술먹구 아직 술이 덜깼는데,,,누구 이거 운전 할줄아는 사람없냐?"...젠장..ㅡ.ㅡ;;
순간 우리 모두는 서로의 얼굴만 쳐다 봣읍니다....그렇습니다 모두 다 무면허 였읍니다..ㅡ.ㅡ;;
음주운전 해서는 안돼는것이지만..그당시 그런개념이 별로 없던때라..그칭구가
"아.. xx~니들은 짐까지 면허두 안따구 뭐했냐?.."
투덜거리면서 운전석에 안더군요..(.ㅡ.ㅡ;;덴장..)
저 불안해서 조수석에 앉앗읍니다....봉고차 아시져?...여차하면 뛰어내리기 편한자리가 조수석입니다..
뒤에 타고 가는녀석들 차 출발과 동시에 곯아 떨어집니다...(생각이 있는넘들인지..ㅡ.ㅡ;)
저 고속도로 가는내내 불안햇읍니다...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제가 계속 졸지않게 했는데두 깜빡 졸았는지...차가 휘청하더군요...
옆에서 달리던 쏘2가 난리 낫읍니다....하이빔키구...옆에 붙어서..차세우라고 난리입니다...
저는 생각했죠..드뎌 올것이 왔구나....
"야~차세우란다....세운김에 좀 쉬었다가자..."
우리차 갓길에 차 세웠읍니다...쏘2도 저앞에 섭니다...대딩 정도로 보이는 건장한애들이 몇명 내립니다..
저 긴장 햇읍니다.....(x됐다....어쩌냐...ㅡ.ㅡ;)
그때,,뒤에서 자던 칭구덜이 깼읍니다....
"야~~다왔냐?...."
그러면서 문열구 내립니다....
우리차..공사장 노가다 차입니다....문열자 곡괭이 쇠파이프 각목...이딴것들이 쏟아집니다....
그리고 칭구들 결혼식간다고 양복 쫙 빼입었읍니다......이넘들 살찐거 카바 한다고 죄다 짙은색 양복입니다..
상상이 가십니까?....그렇습니다...얼핏 보면 조폭입니다....ㅡ.ㅡ;;
쏘2서 내린 사람들 긴장 합니다...잠깐 멍하니 있더니...열라 도망 갑니다...
칭구넘들 ...차 왜세웠냐구...난리 칩니다...빨리 가자구...(ㅡ.ㅡ;;,,,덴장 속도 모르고..)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무사히 대전 엑스포 결혼식장 까지 무사히 도착 했고....결혼식도 무사히 끝났지요...
운전했던넘은...속쓰리다고 결혼식장까지 가서...음식은 입에도 대지 못하고....컵라면 한개 먹구 왔답니다...
여러분...음주운전은 나뿐이 아니라 다른사람의 안잔도 위협합니다..절대 음주운전 하지맙시다..
짐부터 대략10여년전 이야기입니다..
고등학교 친구넘이 대전에 삶의 터전을 가꾼덕에 우리친구들은 그넘의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대전으로 가야했읍니다..
우리 고딩때 친구들 즉 xx고등학교 3학년1반 이넘들 진짜 골때리는넘들 입니다..
신림동 순대 골목에서 술먹다가 아주머니한테 니들이 우리집술 다먹어서 팔 술이 없으니 술먹으려면 옆집으로 가란 소리도 듣고..강촌으로 엠티를 가서 ..전날밤 먹은 술병 팔아 차비해서 오고...........동창회는 안가도 반창회는 40명씩 나오고..참고로 저희반 총인원 58명 정도 됩니다..
하여간....근데 대전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관계로 정예요원 10여명만 모여서 결혼식에 가기로했읍니다..
그당시 친구넘 하나가 공사판 노가다 십장 이었읍니다.이친구가 공사장에서 쓰는 봉고를 한대 빌려오기로 해서 그차로 가기로 햇는데...당일날 아침..그칭구가 차를 가져왔는데..가관이더군요 ...군데군데 찌그러진거하며...지저분하거하며..ㅡ.ㅡ;;
근데 더 당황 스러운것은 그칭구가 하는말이었읍니다...
"야~나어제 새벽까지 술먹구 아직 술이 덜깼는데,,,누구 이거 운전 할줄아는 사람없냐?"...젠장..ㅡ.ㅡ;;
순간 우리 모두는 서로의 얼굴만 쳐다 봣읍니다....그렇습니다 모두 다 무면허 였읍니다..ㅡ.ㅡ;;
음주운전 해서는 안돼는것이지만..그당시 그런개념이 별로 없던때라..그칭구가
"아.. xx~니들은 짐까지 면허두 안따구 뭐했냐?.."
투덜거리면서 운전석에 안더군요..(.ㅡ.ㅡ;;덴장..)
저 불안해서 조수석에 앉앗읍니다....봉고차 아시져?...여차하면 뛰어내리기 편한자리가 조수석입니다..
뒤에 타고 가는녀석들 차 출발과 동시에 곯아 떨어집니다...(생각이 있는넘들인지..ㅡ.ㅡ;)
저 고속도로 가는내내 불안햇읍니다...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제가 계속 졸지않게 했는데두 깜빡 졸았는지...차가 휘청하더군요...
옆에서 달리던 쏘2가 난리 낫읍니다....하이빔키구...옆에 붙어서..차세우라고 난리입니다...
저는 생각했죠..드뎌 올것이 왔구나....
"야~차세우란다....세운김에 좀 쉬었다가자..."
우리차 갓길에 차 세웠읍니다...쏘2도 저앞에 섭니다...대딩 정도로 보이는 건장한애들이 몇명 내립니다..
저 긴장 햇읍니다.....(x됐다....어쩌냐...ㅡ.ㅡ;)
그때,,뒤에서 자던 칭구덜이 깼읍니다....
"야~~다왔냐?...."
그러면서 문열구 내립니다....
우리차..공사장 노가다 차입니다....문열자 곡괭이 쇠파이프 각목...이딴것들이 쏟아집니다....
그리고 칭구들 결혼식간다고 양복 쫙 빼입었읍니다......이넘들 살찐거 카바 한다고 죄다 짙은색 양복입니다..
상상이 가십니까?....그렇습니다...얼핏 보면 조폭입니다....ㅡ.ㅡ;;
쏘2서 내린 사람들 긴장 합니다...잠깐 멍하니 있더니...열라 도망 갑니다...
칭구넘들 ...차 왜세웠냐구...난리 칩니다...빨리 가자구...(ㅡ.ㅡ;;,,,덴장 속도 모르고..)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무사히 대전 엑스포 결혼식장 까지 무사히 도착 했고....결혼식도 무사히 끝났지요...
운전했던넘은...속쓰리다고 결혼식장까지 가서...음식은 입에도 대지 못하고....컵라면 한개 먹구 왔답니다...
여러분...음주운전은 나뿐이 아니라 다른사람의 안잔도 위협합니다..절대 음주운전 하지맙시다..
댓글 15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상상이 갑니다. 하하하~~!~ㅋㅋ
상상이 갑니다...^^
음주운전은 절대금물...
음주운전은 절대금물...
ㅋㅋㅋ 쏘2사람들 정말 무서웠겠당...
재밌습니다
나라도 일단 도망 ㅡㅡㅎㅎ
ㅋㅋㅋㅋㅋ
음주, 졸음운전은 절대 안됩니다...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ㅋㅋㅋ~ 잼있군요~^^
ㅎㅎㅎ~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언제나 안전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