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면 머리가 빠지나?
- [충]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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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방 몇몇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요즘 따뜻한 Sweet Home 대전에서 나와 외롭고 쓸쓸히 경기도 시흥에서 자취를 합니다;
자취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퇴근후 집에 들어갈때마다 섬칫 놀라곤 합니다.
방바닥에 왠 머리카락이 그리 많은지..
우렁각시가 밥은 안해놓고 머리만 털고 가는건지;;
집에 있을때는 이렇지 않았는데(집보다 여기서 더 청소를 자주 합니다)....
혼자 생각해 봤는데요,
1. 집이 커서 머리카락이 잘 안보인다.
2. 집에서는 머리를 돌아다니면서 말리지만 여기서는 그렇지 않다.
3. 취직후 스트레스로 머리카락이 더 빠진다.
4. 자취하면 원래 그렇다.
5. 착시현상이다.
6. 탈모증있는 우렁각시가 있는게 분명하다!
등등으로 압축됩니다.
네X버에게 물어보려다 여기에 질문한번 올려봅니다;; 괜찮죠? ^^
제가 요즘 따뜻한 Sweet Home 대전에서 나와 외롭고 쓸쓸히 경기도 시흥에서 자취를 합니다;
자취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퇴근후 집에 들어갈때마다 섬칫 놀라곤 합니다.
방바닥에 왠 머리카락이 그리 많은지..
우렁각시가 밥은 안해놓고 머리만 털고 가는건지;;
집에 있을때는 이렇지 않았는데(집보다 여기서 더 청소를 자주 합니다)....
혼자 생각해 봤는데요,
1. 집이 커서 머리카락이 잘 안보인다.
2. 집에서는 머리를 돌아다니면서 말리지만 여기서는 그렇지 않다.
3. 취직후 스트레스로 머리카락이 더 빠진다.
4. 자취하면 원래 그렇다.
5. 착시현상이다.
6. 탈모증있는 우렁각시가 있는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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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X버에게 물어보려다 여기에 질문한번 올려봅니다;; 괜찮죠?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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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너무 잘해놔서 잘보이는것 아닐까요??
집에 신경을 더 많이쓰다보니 더 잘 보이는것이 아닐런지?
자취하면 원래 그렇타에 한표입니다.
요즘 저도 머리땜에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 빠지고 머리 빠지거 보고 또 스트레스 받고
악순환입니다.
요즘 저도 머리땜에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 빠지고 머리 빠지거 보고 또 스트레스 받고
악순환입니다.
집에선 청소 안하셨죠?? 그런데 자취하면서 청소하려니 보이는거 아닐까요??
원래 혼자 살아도 머리카락 엄청~ 많아요..
욕실에 거름망만 제대로 해놔도..걸리는 머리카락이 수북~ 할껍니다.
사실 전 남자들은 머리카락 안빠지는 줄 알았어요...-_-
결혼전에 딸셋과 엄마 아빠 이렇게 살다보니..남자머리카락이 눈에 띄질않아서요...ㅋㅋ
그런데 결혼해서 둘이 살다보니..남자 머리카락도 엄청~ 많더군요..짧고 뻣뻣해서 잘 집히지도 않는...
머리카락이 많으면..내가 청소를 안해서 그랬거니...하세요..안그럼 스트레스 받아서 더 빠진답니다...*^^*
원래 혼자 살아도 머리카락 엄청~ 많아요..
욕실에 거름망만 제대로 해놔도..걸리는 머리카락이 수북~ 할껍니다.
사실 전 남자들은 머리카락 안빠지는 줄 알았어요...-_-
결혼전에 딸셋과 엄마 아빠 이렇게 살다보니..남자머리카락이 눈에 띄질않아서요...ㅋㅋ
그런데 결혼해서 둘이 살다보니..남자 머리카락도 엄청~ 많더군요..짧고 뻣뻣해서 잘 집히지도 않는...
머리카락이 많으면..내가 청소를 안해서 그랬거니...하세요..안그럼 스트레스 받아서 더 빠진답니다...*^^*
집에보니 와이프 머리보다 제 머리가 더 많이 빠져있다는... 남자들이 머리 더 많이 빠지는듯합니다.
자취하시는분들끼리 모이셔도 그럴까여??
더 빠질까?? ^^
더 빠질까?? ^^
전 6번에 한 표...
대머리 되기전에 조심 하시길...^^
혹시 장판색깔에 의해서 시각의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어느 장판은 머리카락이 눈에 잘 뛰지 않는 장판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속눈썹 하나도 보이는 그런장판도 있습니다..
^0^ 아무래둥 자취하다보니 영양 부실, 스트레스 만땅 등등이 아닐까요?
또 하나 제가 신혼 초에 가장 스트레스 받은 것은 밥하고 반찬 만드는 일이 아니라
오늘 무슨 반찬을 해 먹을까로 골머리가 터졌답니다.....자취하면서 뭘 먹을까하는 스트레스가 쌓인 것 아닐까요? 탈모의 최대의 적 스트레스니까요. 더구나 저는 남편의 입맛이 까다로우니.....매번 신경 쓰는 일이 보통이 아니었답니다.... 지나고나니 느낀 점은 남자가 적당히 입맛이 까다로워야 마눌이 반찬을 신경 써서 잘 해 준다는 것입니다.....울 오빠 보니 아무 것이나 잘 먹으니 올케가 신경두 안 쓰대요....지금이야 입맛 맞추는 데는 도가 트였지만요.....올챙이적 생각하니 우습네요.......^0^
또 하나 제가 신혼 초에 가장 스트레스 받은 것은 밥하고 반찬 만드는 일이 아니라
오늘 무슨 반찬을 해 먹을까로 골머리가 터졌답니다.....자취하면서 뭘 먹을까하는 스트레스가 쌓인 것 아닐까요? 탈모의 최대의 적 스트레스니까요. 더구나 저는 남편의 입맛이 까다로우니.....매번 신경 쓰는 일이 보통이 아니었답니다.... 지나고나니 느낀 점은 남자가 적당히 입맛이 까다로워야 마눌이 반찬을 신경 써서 잘 해 준다는 것입니다.....울 오빠 보니 아무 것이나 잘 먹으니 올케가 신경두 안 쓰대요....지금이야 입맛 맞추는 데는 도가 트였지만요.....올챙이적 생각하니 우습네요.......^0^
저도 자취하는데..
스트레스로 인해 두피가 별로 건강치 못합니다...
이전에 자취할땐 학생때라 잘 안빠졌는데.. 이제 그때보다 나이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고..
암튼 그래서 그런거 같네요..
관리 잘하세요.. 스트레스 푸는 방법도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구요..
전 그냥 잊어버립니다.. 회사 나오면 별로 스트레스 안받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두피가 별로 건강치 못합니다...
이전에 자취할땐 학생때라 잘 안빠졌는데.. 이제 그때보다 나이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고..
암튼 그래서 그런거 같네요..
관리 잘하세요.. 스트레스 푸는 방법도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구요..
전 그냥 잊어버립니다.. 회사 나오면 별로 스트레스 안받습니다..^^
청소열심히 합시다...
아마 자취와 취직과 청소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아닐까하는...^^;
탈모에는 콩가루가 좋다던데...
집에선...
샤워할때. 머리에 쓰는거 있자나..비늴로 댄거..
모텔가면 있는거..그거 써...ㅋㅋ
샤워할때. 머리에 쓰는거 있자나..비늴로 댄거..
모텔가면 있는거..그거 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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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래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