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처리 관련해서 조언좀부탁드릴께요~
- [경]탱구
- 1436
- 8
10월7일 오전에 아버지랑 어머니께서 타고 가시는 차를 뒤에서 박았습니다.
부모님차는 정차되어있엇구요. 뒤에서 커브틀다 박은거 같은데 그 박은 사람 보험회사직원을 불렀는데 명함은 오토큐명함을 받아왔더라구요.
그 사람이 좀 기분나쁘게 말을 하고 두시간가량을 기다리셨다고 하던데요.
일딴 차는 안고치고 어머니 목하고 허리하고 아파서 병원갈수도 있다고 보험 접수를 해달라고 했다는데요.
그러고 집으로 오셧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나중에 알았구요. 일딴 8일날은 어머니께서 일을 하러 가셨는데
아파서 약먹고 했다는데요. 왠만하면 좋게넘어갈려구요. 그런데 너무 아프셧는지 집으로 와서 보험접수됐는지
확인하고 하는데 안됐다네요.
그래서 그때 보험회사직원이라면서 온사람한테 전화를 했는데 짜증내면서 말을 들었다네요.
기분엄청안좋은데 보험접수도 안되고 사고낸 사람도 전화안받구요.
경찰서갈려다가 사고낸차량이 회사차라서 그쪽 회사에 전화하니깐 직원맞고
새벽에 일을 하는사람이라서 지금 잔다고 새벽에 연락을 달라고 하던데요.
새벽에 아버지께서 전화를 하고 다시 보험접수해준다고 약속받고 아버지께서는 일을 하러가셧죠.
나중에 제가 전화해서 물어보니깐 아직 보험 접수가안됐다는 겁니다.
이걸로 몇시간을 전화하고 했는데요. 일딴 접수가 되서 병원가서 입원하고 다하긴했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오늘 어머니 병원에 보험회사직원이 와서 우리 보험직원불러서 사고 과실따지자고 왔다네요.
현재 아버지도 아프신데 회사일이 바쁘셔서 병원안가고 차도 그냥 오래되고해서
안고친다고 하시는데 저렇게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아프네요.
일딴 아버지한테 입원하고 차를 고치라고 할껀데요.
저쪽 보험회사직원하고 사고낸 사람 어떻게 피해가게 못하나요? 진짜 답답하네요.
그냥 깔끔하게 자기가 뒤에서 정차되있는 차를 박앗으면 보험처리하고 끝내면 될꺼를 사고과실따진다고 하고...
현재 폰으로 적어서 두서없이 썻는데요. 글 문맥도 안맞고한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8
휴일을 좀 많이 끼셔서 랜트를 하셔야하는데 아쉽게 휴일이 없군요 이제 ㅡ_ㅡ;;;;;;;
랜트 하시고 아버님 바쁘시면 시간 내셔서 병원 통원 치료라도 받으시고 이참에 한방병원 가셔서 침도 한대 맞으시고
뒤에서 박았으니 상대방 100%겟쥬.... 9:1 나와봐야 몇만원돈... 건강검진 한번 공짜로 한다~~생각하시면 될듯 ㅎㅎ
차량 파손이 크지않다면 1급정비공장가셔서 교체비용으로 견적빼달라하시고요
미수선금으로 달라고하세요
부모님 꼭 치료 충분히하시고 합의 하시고요
합의를 뒤에한다하여 합의금이작아지진않습니다
입원하셨다면 휴업에대한 손해배상 청구하시고요
과실율 운운하면 과실율을 인정할수있는 설득을 시켜달라하십시요
보험은 좋은게 좋은거죠라는 개념을 깨셔야합니다
받을수있는 최대한의것 모든것은 그이상이라도 받을수있으면 받으세요
보통 책임보험사는 아무래도 자기네들쪽 고객들 편의를 봐주게 되어 있지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치 마시구요. 탱구님네 가입된 책임보험사를 통해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보험 가입하는 것이고 정확하게 이용 하는 것이지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평소 몸 안좋았던데 있으시면 이번 사고로 인해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정밀검사 받아보시고 주말 낑겨서 몇일간 입원 치료 하시길 권합니다.
아울러 차량 손상 있으면 입고 시키고 렌트 하셔서 타시구요.
착한느낌으로 하셔봤자. 결과적으론 이렇습니다. 얼굴 붉힐 필요 없이
탱구니님네 책임보험사 통해서 일처리 진행하세용
정차시 후방추돌아무리 못나와도9대1인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