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뽑은지 올해로 7년째인 사람입니다. 그냥 문득 그 동안 추돌사고가 2번 있었습니다.

모두 제가 정차해 있던 차에 뒤에서 가볍게 추돌한 사고 였는데, 한번은 장례식장에 갔다가

주차요금 계산하려고 잠시 섰었는데 뒤에서 뜬금없이 추돌하더군요. 내려서 보니 어린 학생 같았는데

상황이 부모님 오래된 차 끌고 나왔다 사고를 낸 것 같더군요. 다 같이 장례식장에 안 좋은 일로 온

사람들인데 그냥 됐다고 돌려 보냈습니다. 가라고 하니가 인사도 안하고 쌩하고 도망치더군요.

두번째는 신호등에 정차해 있는데 뒷차가 와서 살짝 갖다 박더군요. 갓길에 대고 봤더니 그냥 살짝

기스만 나서 또 가라고 했습니다. 제 차안에는 임신한 부인과 3살난 딸아이도 타고 있었죠.

부인이 그냥 아주 살짝 그냥 진동만 오는 정도고, 그냥 문제화 시키지 말고 돌려 보내면 살면서 좋은 일로

보상받을 거라고 보내라고 해서 연락처만 받고 또 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추돌 후 가라고 하면서

요즘같은 세상에 거꾸로 저를 뺑소니범으로 신고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거꾸로 추돌했다면 쉽게 넘어 가질 않았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요.

만약, 제가 경험한 2가지 상황이 발생하면 보험사, 경찰 어떤 식으로 처리를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인가요?

방법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