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은 이번주 월요일 주초에 시작되었고
산발적으로 가통이 왔었드랬죠
근데 목요일부터 진통이..주기적으로 오기시작했고
어제밤 잘려고 하는데 와이프가 넘 아프다고 다니던 병원에 전화해놓고
전 자고 있는 땡칠이와 와이프 데리고 병원으로 갔지요..걸어서 갔어요
집하고 병원까지 500m 정도 밖에 안되었거든요..
중간에..애가 나올것같다고 잠깐 쉬었닥 갔어요
병원도착 11시55분인데 아기는 11시58분에 자연분만으로 3.6kg 건강한 딸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길에서 출산할뻔 했네요^^
쫌 아찔하셨네요 ㅎㅎ
이쁘게 키우셔야 할듯 ㅎㅎ
이제 땡칠이 손버릇~조심..ㅋㅋ
축하드립니다 !! 와우~~~@! 완전 귀여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