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이 이제 한달 정도 남았네요.
사회나이로 35세인데 36세가 한달 남았다는 뜻이네요.
동호회 형님들 중에서 저보다도 고령이신 솔로 형님들도 있기에 이런 말 글로 적기 멋적긴 하지만
누가 뭐래도 저도 곧 빼도받고 못하는 노총각이 되버리네요.
연에결혼을 하길 그토록 원했건만 그게 쉽지 않네요.
주위에서 선자리 봐줄테니 해봐라는 말을 소신을 지키기 위해 그토록 뿌리쳤건만
덧없는 시간과 에누리 없는 나이앞에 나의 소신은 처참하게 소실되어 버렸네요.
이제는 선을 봐서라도 내년에는 그토록 가고 싶었던 장가를 가리라 다짐해봅니다.
아직 솔로를 즐기시는 형님들~
형님들도 부디 두눈 크게 뜨고 반려자를 구하시어
우리 다 함께 합동 결혼식 올려보는거 어떨까요?
^6^ㅎㅎ
나이가 뭐이리
많이 묵엇데요 ㅋㅋㅋ
형님은 안경부터 바까야 합니닼ㅋ
말쩡한 노총각들 딱 둘중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한여자에 만족못하는 바람둥이거나
남자를…ㅋㅋ
우리 공동구매 할래요?ㅋ
ㅎㅎ;;
비행기 콜?ㅋㅋ
형님은 여자보다 남자를 더 좋아하잔앙 ㅋㅋ
농장안에서 하는 일이라 크게 영향은 없는데
은근히 춥다.
집있고 직장있고 차있고 키 대략 크다치고
근데 내겐 한방에 여자를 홀릴 그 박력이 없나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