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날 소개팅을 하였습니다
약속장소로 차를 몰고 나가니 그녀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랜져 5G 를 타고 사실 꿀렸습니다 ㅋㅋㅋ
나보다 어린것이 차도 좋은거 타고 다니고 능력이 좋은 사람였습니다
긴장한 상태에서 저혼자 소주 3병정도 마셨나 봅니다 인사불성이된 저는
계단에서 굴렀나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마빡이 터지고 ㅋㅋ 얼굴에 스크레치가고
첫인상 제데로 심어 주고 왔습니다
일요일 아침 깨질듯한 머리와 아참 깨졌네요 이미 ㅋㅋ
만신창이가 된 몸이 너무 아퍼 쉬고있는데 정의상 일반회원님께서 병문안을 온다네요 귀찮게시리
도착하더니 미친듯이 웃고 자빠졌네요 꼴베기싫게 ㅋㅋㅋ
한30분이 지났나 몽이도 도착했습니다
그래 순천 까지 왔는데 순천만 한번 데리고 가자 해서 갔는데
와~~~~~~~~~엄청난 인파가 몰려있더군요
순천만 구경이끝난뒤 이 정의상 일반회원님 또 일을 크게 만드네요~
여수회원님들을 집합시킵니다
아~~~~왠수 제 몰골이 말이 아니였지만 여수 회원분들 만나뵙고 싶어서
어제 약 20정도 떼빙을 한후 커피를 마시고 즐거운 대화를 하고 헤어졌답니다^^
즐거운 시간이였다니 좋네요
물어보지 말걸 그랬나요? ㅋㅋㅋ ㅠ.ㅠ
다행이 만취했으니 둘이서 오붓하니 떼빙은 안했을테구요, 만약했다면 또다시 쩜되는거였죠 ㅋㅋ
소개팅 결과라~~~
지금은 서로 연락하고 일단 잘되가는쪽인거같습니다 ㅋㅋ
그냥 면상한번 갈았습니다 ㅋㅋㅋㅋ
취향 참 독특하세여.. 둘이 사귀는거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