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O님 ~ [경기]스트라이커08 | 조회 수 1389 | 2012.03.01. 09:16 목록 댓글 top bottom 내수 외수 차이가 아니고수동차량이라네요 ~그리고 보배 마크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수용 수동변속기 모델입니다.리오님이 올리신 사진은 수출형 우핸들 수동변속기 모델 같네요 .. ^^ 0 0 로그인해주세요 공유 | [경기]스트라이커08 (level 6) 42% 스피드를 좋아하는것 만큼 안전에도 관심이 많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건 많은데 실탄이 딸리고 그러면서 은근히 조그만한거 하나도 쩨쩨하게 따지는 그냥 차덕후.. ㅋ [솔플]위닝스타 2012.03.01. 12:09 오 그렇군요 ㅎㅎ [서경]RIO 2012.03.01. 19:55 스트라이커08님 답글 감사합니다. ^^수동이군요. 내.외수 차이가 아니라...... 오해할뻔 했습니다.어차피 진동과 소음이 커질것인데요....자동에 저렇게해도 어떨지요?자동도 괜찮을거 같은데........궁금증 풀렸는데 자동변속기에 저렇게 하면?감사합니다. [경기]스트라이커08 2012.03.02. 08:31 본넷 열고 시동 켜시면 스알은 가로배치 엔진이라 앞뒤로 움직이구요 악셀 밟고 뗄때도 엔진이 그냥 딱 고정되있는게 아니라 약간씩 움직입니다.테라칸 같은 경우 엔진 쇼바라고 해서 악셀링시 좌우로 요동치는 엔진의 움직임을좀더 순화 시키려고 브라켓 제작해서 자가 장착 하신분들도 있습니다. 뭐 효과는 있다고 하네요 ㅎㅎㅎ스알도 할 수는 있을 겁니다만... 사진에 보시다시피 하우징에 용접을 해야하고..저 댐퍼 말고 하우징 부분의 브라켓이 품번이 있을지 ..-.-.. 없다면 수제작을 해야하는데그렇게 되면 비용 문제도 간과할 수 없고..제가 봤을땐 저부분에 댐퍼 한다고해서 악셀링시 엔진이 움직이는걸 원천적으로 막진 못할거 같구요.. 그냥 기존 댐퍼의 보강정도로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수동은 시프트 다운후 풀악셀하면 느껴지는 토크감이 오토보다 더 씨거든요..토크감이 더 쎄다는건 엔진 댐퍼쪽에 부담도 오토보다 더 많다는거고..그래서 보강되있는거같은데...오토 차량은 저거 해도 몸으로 못느낄꺼 같네용.. [서경]RIO 2012.03.02. 18:19 아....네스트라이커님 상세하고 자세한 설명에 읽으면서 수동과 자동의 차이를 필림처럼 지나고 있습니다.역시 차량 설계때 보완과 엔진의 토크와 마력에 맞게 설계해야하는데요.전부터 느꼈었지만 스알 그부분도 좀 미약해 보였거든요. (그리고 계속 디젤만 타다보니)수제작도 비슷하겠지만 한계가 보이네요.설계할때 좀 잘해주지. 외수는 밸런스샤프트가 2~3개로 알고 있거든요.물론 R엔진아니지만 내수는 하나도 없다는게 내구성에 의구심이 듭니다.R엔진 나온지도 얼마안됐고요......스트라이커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경기]스트라이커08 2012.03.02. 19:01 리오님 몇가지 추가할께용엔진쇼바는 엔진이 움직이는 축에 설치하는게 아니고 엔진 자체에 브라켓을 달아서 브라켓과 고정포인트(차체부분)에 장착합니다.스알은 끽해야 엔진룸 안쪽 카울 부근 이나 스트럿바 를 이용한 방법 정도밖에 안될듯 하구요... 이 포인트도 잡기 힘들 거같습니다... 엔진 쇼바의 역활은 아예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유격을 두는거지요..(마치 차체의 쇼크업저버의 역활이라 보시면됩니다)위 사진의 마운트는 그냥 엔진 마운트에 보강한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그리고 밸런스 샤프트 모듈은 한개만 장착됩니다...장착 위치는 크랭크 샤프트가 회전하는 부분인 쇼트엔진 밑 이구요...흔히 엔진오일 빼는 구멍 있지요? 거기 바로 위에 달립니다..D엔진은 그것때문에 엔진오일이 6리터 정도 사용되는데 R엔진 같은경우는 그부분에 밸런스샤프트모듈이 없기때문에 엔진오일이 2리터 정도 더 들어가는거지요... 아참 밸런스 샤프트 모듈이 뭐하는 물건인지 아시나용?고놈은 크랭크 샤프트가 회전(한방향으로만 회전합니다)할때 반대방향으로 무게중심을 주면서엔진이 흔들리는것을 억제하는 부속(모듈)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 휠 발란스 보셨죠? 엔진안에 크랭크샤프트가 휠이라고 치면 휠에 붙이는 납덩이가 밸런스 샤프트 모듈... 쯤 되는겁니다. 없다고 엔진내구성에 문제는 안되지요..^^ [서경]RIO 2012.03.02. 22:56 스트라이커님 완전 전문가시네요.^^ 글을 읽음과 동시에 이해가 되고 새로운 부분도 알았네요. 밸랜스 샤프트도 자세하게는 몰랐지만 지금 많이 이해가 됩니다.샤프트도 외수 다는 아니지만 베라인가 기억잘 안나네요. 2개인가 들어간다 들었거든요.제가 말씀드린 내구성은 소음과 진동쪽이였어요.....장기간을 사용한 뒤의 R엔진 소음과 진동이 궁금했었습니다. (기존 디젤엔진보다 소음과 진동이 더 커질까 아님 잘 만든 엔진일까? 진짜 무척 궁금합니다.)물론 1인소유차량 한해서요. 관리소홀도 없고 교환주기도 지키면서 몇년후의 R엔진이 궁금했었어요. 시간이 지나야하지만...스트라이커님 때문에 새로운 정보도 알고 아주 좋습니다.마지막 설명도 쉽게 해주시니 빨리 이해가 됩니다. ^^스트라이커님 궁금증 해결 답변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궁금한점 있으면 질문 올릴께요.좋은 글과 정보 부탁드립니다. [울산]에리 2012.03.01. 20:38 저도 정모나가서 보넷후드 열어놓고 하나하나 비교해보는데 엔진마운트의 위치와 갯수가 다르길래년식의 차이인가 트림의 차이인가 변속기의 차이인가 확인해 보았더니 변속기의 차이이더군요.수동사륜차량인데 초기 조립불량으로 인한 클러치오퍼레이팅실린더 씰링불량문제.얼마전에 확실히 확인되어서 교환하고는 제대로 타고 있습니다. 수정 삭제
[서경]RIO 2012.03.01. 19:55 스트라이커08님 답글 감사합니다. ^^수동이군요. 내.외수 차이가 아니라...... 오해할뻔 했습니다.어차피 진동과 소음이 커질것인데요....자동에 저렇게해도 어떨지요?자동도 괜찮을거 같은데........궁금증 풀렸는데 자동변속기에 저렇게 하면?감사합니다.
[경기]스트라이커08 2012.03.02. 08:31 본넷 열고 시동 켜시면 스알은 가로배치 엔진이라 앞뒤로 움직이구요 악셀 밟고 뗄때도 엔진이 그냥 딱 고정되있는게 아니라 약간씩 움직입니다.테라칸 같은 경우 엔진 쇼바라고 해서 악셀링시 좌우로 요동치는 엔진의 움직임을좀더 순화 시키려고 브라켓 제작해서 자가 장착 하신분들도 있습니다. 뭐 효과는 있다고 하네요 ㅎㅎㅎ스알도 할 수는 있을 겁니다만... 사진에 보시다시피 하우징에 용접을 해야하고..저 댐퍼 말고 하우징 부분의 브라켓이 품번이 있을지 ..-.-.. 없다면 수제작을 해야하는데그렇게 되면 비용 문제도 간과할 수 없고..제가 봤을땐 저부분에 댐퍼 한다고해서 악셀링시 엔진이 움직이는걸 원천적으로 막진 못할거 같구요.. 그냥 기존 댐퍼의 보강정도로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수동은 시프트 다운후 풀악셀하면 느껴지는 토크감이 오토보다 더 씨거든요..토크감이 더 쎄다는건 엔진 댐퍼쪽에 부담도 오토보다 더 많다는거고..그래서 보강되있는거같은데...오토 차량은 저거 해도 몸으로 못느낄꺼 같네용..
[서경]RIO 2012.03.02. 18:19 아....네스트라이커님 상세하고 자세한 설명에 읽으면서 수동과 자동의 차이를 필림처럼 지나고 있습니다.역시 차량 설계때 보완과 엔진의 토크와 마력에 맞게 설계해야하는데요.전부터 느꼈었지만 스알 그부분도 좀 미약해 보였거든요. (그리고 계속 디젤만 타다보니)수제작도 비슷하겠지만 한계가 보이네요.설계할때 좀 잘해주지. 외수는 밸런스샤프트가 2~3개로 알고 있거든요.물론 R엔진아니지만 내수는 하나도 없다는게 내구성에 의구심이 듭니다.R엔진 나온지도 얼마안됐고요......스트라이커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경기]스트라이커08 2012.03.02. 19:01 리오님 몇가지 추가할께용엔진쇼바는 엔진이 움직이는 축에 설치하는게 아니고 엔진 자체에 브라켓을 달아서 브라켓과 고정포인트(차체부분)에 장착합니다.스알은 끽해야 엔진룸 안쪽 카울 부근 이나 스트럿바 를 이용한 방법 정도밖에 안될듯 하구요... 이 포인트도 잡기 힘들 거같습니다... 엔진 쇼바의 역활은 아예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유격을 두는거지요..(마치 차체의 쇼크업저버의 역활이라 보시면됩니다)위 사진의 마운트는 그냥 엔진 마운트에 보강한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그리고 밸런스 샤프트 모듈은 한개만 장착됩니다...장착 위치는 크랭크 샤프트가 회전하는 부분인 쇼트엔진 밑 이구요...흔히 엔진오일 빼는 구멍 있지요? 거기 바로 위에 달립니다..D엔진은 그것때문에 엔진오일이 6리터 정도 사용되는데 R엔진 같은경우는 그부분에 밸런스샤프트모듈이 없기때문에 엔진오일이 2리터 정도 더 들어가는거지요... 아참 밸런스 샤프트 모듈이 뭐하는 물건인지 아시나용?고놈은 크랭크 샤프트가 회전(한방향으로만 회전합니다)할때 반대방향으로 무게중심을 주면서엔진이 흔들리는것을 억제하는 부속(모듈)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 휠 발란스 보셨죠? 엔진안에 크랭크샤프트가 휠이라고 치면 휠에 붙이는 납덩이가 밸런스 샤프트 모듈... 쯤 되는겁니다. 없다고 엔진내구성에 문제는 안되지요..^^
[서경]RIO 2012.03.02. 22:56 스트라이커님 완전 전문가시네요.^^ 글을 읽음과 동시에 이해가 되고 새로운 부분도 알았네요. 밸랜스 샤프트도 자세하게는 몰랐지만 지금 많이 이해가 됩니다.샤프트도 외수 다는 아니지만 베라인가 기억잘 안나네요. 2개인가 들어간다 들었거든요.제가 말씀드린 내구성은 소음과 진동쪽이였어요.....장기간을 사용한 뒤의 R엔진 소음과 진동이 궁금했었습니다. (기존 디젤엔진보다 소음과 진동이 더 커질까 아님 잘 만든 엔진일까? 진짜 무척 궁금합니다.)물론 1인소유차량 한해서요. 관리소홀도 없고 교환주기도 지키면서 몇년후의 R엔진이 궁금했었어요. 시간이 지나야하지만...스트라이커님 때문에 새로운 정보도 알고 아주 좋습니다.마지막 설명도 쉽게 해주시니 빨리 이해가 됩니다. ^^스트라이커님 궁금증 해결 답변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궁금한점 있으면 질문 올릴께요.좋은 글과 정보 부탁드립니다.
[울산]에리 2012.03.01. 20:38 저도 정모나가서 보넷후드 열어놓고 하나하나 비교해보는데 엔진마운트의 위치와 갯수가 다르길래년식의 차이인가 트림의 차이인가 변속기의 차이인가 확인해 보았더니 변속기의 차이이더군요.수동사륜차량인데 초기 조립불량으로 인한 클러치오퍼레이팅실린더 씰링불량문제.얼마전에 확실히 확인되어서 교환하고는 제대로 타고 있습니다. 수정 삭제
수동이군요. 내.외수 차이가 아니라...... 오해할뻔 했습니다.
어차피 진동과 소음이 커질것인데요....
자동에 저렇게해도 어떨지요?
자동도 괜찮을거 같은데........
궁금증 풀렸는데 자동변속기에 저렇게 하면?
감사합니다.
악셀 밟고 뗄때도 엔진이 그냥 딱 고정되있는게 아니라 약간씩 움직입니다.
테라칸 같은 경우 엔진 쇼바라고 해서 악셀링시 좌우로 요동치는 엔진의 움직임을
좀더 순화 시키려고 브라켓 제작해서 자가 장착 하신분들도 있습니다.
뭐 효과는 있다고 하네요 ㅎㅎㅎ
스알도 할 수는 있을 겁니다만... 사진에 보시다시피 하우징에 용접을 해야하고..
저 댐퍼 말고 하우징 부분의 브라켓이 품번이 있을지 ..-.-.. 없다면 수제작을 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비용 문제도 간과할 수 없고..제가 봤을땐 저부분에 댐퍼 한다고해서
악셀링시 엔진이 움직이는걸 원천적으로 막진 못할거 같구요..
그냥 기존 댐퍼의 보강정도로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수동은 시프트 다운후 풀악셀하면 느껴지는 토크감이 오토보다 더 씨거든요..
토크감이 더 쎄다는건 엔진 댐퍼쪽에 부담도 오토보다 더 많다는거고..
그래서 보강되있는거같은데...
오토 차량은 저거 해도 몸으로 못느낄꺼 같네용..
스트라이커님 상세하고 자세한 설명에 읽으면서 수동과 자동의 차이를 필림처럼 지나고 있습니다.
역시 차량 설계때 보완과 엔진의 토크와 마력에 맞게 설계해야하는데요.
전부터 느꼈었지만 스알 그부분도 좀 미약해 보였거든요. (그리고 계속 디젤만 타다보니)
수제작도 비슷하겠지만 한계가 보이네요.
설계할때 좀 잘해주지. 외수는 밸런스샤프트가 2~3개로 알고 있거든요.
물론 R엔진아니지만 내수는 하나도 없다는게 내구성에 의구심이 듭니다.
R엔진 나온지도 얼마안됐고요......
스트라이커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엔진쇼바는 엔진이 움직이는 축에 설치하는게 아니고 엔진 자체에 브라켓을 달아서 브라켓과
고정포인트(차체부분)에 장착합니다.
스알은 끽해야 엔진룸 안쪽 카울 부근 이나 스트럿바 를 이용한 방법 정도밖에 안될듯 하구요...
이 포인트도 잡기 힘들 거같습니다...
엔진 쇼바의 역활은 아예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유격을 두는거지요..
(마치 차체의 쇼크업저버의 역활이라 보시면됩니다)
위 사진의 마운트는 그냥 엔진 마운트에 보강한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밸런스 샤프트 모듈은 한개만 장착됩니다...
장착 위치는 크랭크 샤프트가 회전하는 부분인 쇼트엔진 밑 이구요...
흔히 엔진오일 빼는 구멍 있지요?
거기 바로 위에 달립니다..D엔진은 그것때문에 엔진오일이 6리터 정도 사용되는데
R엔진 같은경우는 그부분에 밸런스샤프트모듈이 없기때문에 엔진오일이 2리터 정도 더
들어가는거지요...
아참 밸런스 샤프트 모듈이 뭐하는 물건인지 아시나용?
고놈은 크랭크 샤프트가 회전(한방향으로만 회전합니다)할때 반대방향으로 무게중심을 주면서
엔진이 흔들리는것을 억제하는 부속(모듈)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
휠 발란스 보셨죠? 엔진안에 크랭크샤프트가 휠이라고 치면 휠에 붙이는
납덩이가 밸런스 샤프트 모듈... 쯤 되는겁니다. 없다고 엔진내구성에 문제는 안되지요..^^
완전 전문가시네요.^^
글을 읽음과 동시에 이해가 되고 새로운 부분도 알았네요.
밸랜스 샤프트도 자세하게는 몰랐지만 지금 많이 이해가 됩니다.
샤프트도 외수 다는 아니지만 베라인가 기억잘 안나네요. 2개인가 들어간다 들었거든요.
제가 말씀드린 내구성은 소음과 진동쪽이였어요.....
장기간을 사용한 뒤의 R엔진 소음과 진동이 궁금했었습니다.
(기존 디젤엔진보다 소음과 진동이 더 커질까 아님 잘 만든 엔진일까? 진짜 무척 궁금합니다.)
물론 1인소유차량 한해서요.
관리소홀도 없고 교환주기도 지키면서 몇년후의 R엔진이 궁금했었어요. 시간이 지나야하지만...
스트라이커님 때문에 새로운 정보도 알고 아주 좋습니다.
마지막 설명도 쉽게 해주시니 빨리 이해가 됩니다. ^^
스트라이커님 궁금증 해결 답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궁금한점 있으면 질문 올릴께요.
좋은 글과 정보 부탁드립니다.
년식의 차이인가 트림의 차이인가 변속기의 차이인가 확인해 보았더니 변속기의 차이이더군요.
수동사륜차량인데 초기 조립불량으로 인한 클러치오퍼레이팅실린더 씰링불량문제.
얼마전에 확실히 확인되어서 교환하고는 제대로 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