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95학번 입니다..
정원 50명에 여자 8명..
외모로 분류하긴 좀 그렇지만... 굳이 분류하자면 1 상, 2 중, 5 하 였습니다.
그런데... 남자들한테 둘러쌓여서 살다보니.. 죄다 동기 누군가와 CC 하고 동기 군대가고 깨져도 선배가 들러붙고..
공부는 또 잘합니다. 남자들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학우열이 있거든요.
졸업도 잘하고 취직도 잘하더군요..
그런데.. 졸업 후 남자가 없습니다. 사회는 또 다르잖아요.
결국 8명중 두명은 결혼하고 나머지 여섯명은 40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솔로더군요.
물어보면 자기는 결혼에 관심 없다고 하지만....
제 주변에 IT부서 담당 여직원들...
노처녀가 많....................... 흐흑.. ㅠ.ㅠㅋ
졸업 후 보통 3년안에 결혼하지 않으면 거즌 35를 넘어도 갈 생각을 안하더군요...
ㅡㅡ'
그냥 그렇다구요 ㅡㅡ;;
정원 80에 남78, 여 2명 이었죠.
한명은 과선배랑 결혼했고..
다른 한명은 졸업후 여군지원해서 대위달고 이라크 파병까지 같다와서 부사관이랑 결혼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