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 정승의 ‘삼가재상(三可宰相)’
“삼가재상(三可宰相)”은 “삼가정승(三可政丞)”이라고도 하며 황희 정승의 일화에서 나온 말이다.
황희 정승의 집안 노비 두 사람이 서로 다투다가 황희정승을 찾아왔다. 그 중 하나가 다른 노비의 잘못을 일러 바치자 황희 정승이 “네 말이 옳다”고 답하였다. 이어서 다른 노비가 먼저 노비의 잘못을 고하자 황희 정승이 다시 말하길 “네 말도 옳다”고 하였다.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황희 정승의 부인이 “이쪽도 옳고 저쪽도 옳다고 하면 도대체 어느 쪽이 틀렸다는 말씀입니까”하고 말하자 황희 정승은 “그 말도 옳소”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황희 정승이 세 사람의 말을 모두 옳다고 판단했다하여 “삼가재상(三可宰相)”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 황희정승이 어찌 분별력이 없고 시시비비를 가릴 줄 몰랐겠는가! 사람이란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기 때문에 모두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존재란 점을 알고 있었으며, 또 그렇기 때문에 입장을 바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해하면 사람은 모두 자신의 입장에서는 옳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함부로 다른 사람에 대해 판단하거나 비난하는 일을 삼갔던 것이라 짐작된다.
“삼가재상(三可宰相)”은 “삼가정승(三可政丞)”이라고도 하며 황희 정승의 일화에서 나온 말이다.
황희 정승의 집안 노비 두 사람이 서로 다투다가 황희정승을 찾아왔다. 그 중 하나가 다른 노비의 잘못을 일러 바치자 황희 정승이 “네 말이 옳다”고 답하였다. 이어서 다른 노비가 먼저 노비의 잘못을 고하자 황희 정승이 다시 말하길 “네 말도 옳다”고 하였다.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황희 정승의 부인이 “이쪽도 옳고 저쪽도 옳다고 하면 도대체 어느 쪽이 틀렸다는 말씀입니까”하고 말하자 황희 정승은 “그 말도 옳소”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황희 정승이 세 사람의 말을 모두 옳다고 판단했다하여 “삼가재상(三可宰相)”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 황희정승이 어찌 분별력이 없고 시시비비를 가릴 줄 몰랐겠는가! 사람이란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기 때문에 모두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존재란 점을 알고 있었으며, 또 그렇기 때문에 입장을 바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해하면 사람은 모두 자신의 입장에서는 옳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함부로 다른 사람에 대해 판단하거나 비난하는 일을 삼갔던 것이라 짐작된다.
삼가재상....삼가정승.. 좋은글 감사합니다~ ^^
내 입장에서만 옳다고 생각한것은 없는지 반성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