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있는곳이 한국이 아닌 덕에 낼은 다시 월요일의 시작입니다.
근데 아침 8시에 면허시험 보러 갑니다.
옛날에는 한국 면허 들고가면 필기시험만 합격하면 면허증 줬다는데, 지금은 그냥 면허 없는 사람 취급이네요.
필기시험인데, 이거 한국하고는 다르게 책으로 공부하는거라 꽤 어렵네요. 특히 숫자 외워야 하는게 많아서; 속도는 기본이고, 조건에 따른 면허 정지나 취소 년수(개월 수)라던가, 벌금 등등.
게다가 이미 한번 떨어져서 우울하네요 OTL
국제면허로 운전하면 가장 큰 문제가 비싼 보험료입니다. S모사 보험을 한국에 있을 때 가입했어서 무사고 증명을 들고 왔는데 절대 인정 안 된다고 해서 휴지조각 되고, 보험료만 한 달에 250달러쯤 내야하네요. 근데 면허를 따면 뚝 떨어집니다. 따야지 별 수 있나요. 여권 들고다니는것도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결론은... 공부하기 싫어서 딴짓 중입니다 ㅎㅎ
아마 휴가와 함께 추석 연휴를 이미 시작하신 분도 계실테고, 아니신 분도 계시겠지만(혹은 연휴에도 일하시는!?), 다들 추석 잘 보내세요 :)
근데 아침 8시에 면허시험 보러 갑니다.
옛날에는 한국 면허 들고가면 필기시험만 합격하면 면허증 줬다는데, 지금은 그냥 면허 없는 사람 취급이네요.
필기시험인데, 이거 한국하고는 다르게 책으로 공부하는거라 꽤 어렵네요. 특히 숫자 외워야 하는게 많아서; 속도는 기본이고, 조건에 따른 면허 정지나 취소 년수(개월 수)라던가, 벌금 등등.
게다가 이미 한번 떨어져서 우울하네요 OTL
국제면허로 운전하면 가장 큰 문제가 비싼 보험료입니다. S모사 보험을 한국에 있을 때 가입했어서 무사고 증명을 들고 왔는데 절대 인정 안 된다고 해서 휴지조각 되고, 보험료만 한 달에 250달러쯤 내야하네요. 근데 면허를 따면 뚝 떨어집니다. 따야지 별 수 있나요. 여권 들고다니는것도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결론은... 공부하기 싫어서 딴짓 중입니다 ㅎㅎ
아마 휴가와 함께 추석 연휴를 이미 시작하신 분도 계실테고, 아니신 분도 계시겠지만(혹은 연휴에도 일하시는!?), 다들 추석 잘 보내세요 :)
저는 영어땜에 떨어질듯 ㅠ
안내 책자(120페이지 정도)도 우리말이고, 시험도 우리말입니다 :)
국제 면허라 영어로 시험보는 줄 알았어요~
암튼 추석도 잘보내시고, 시험도 잘보세요~
미국이라고 해도 (아마도?) 대부분의 주가 시험이나 안내 책자가 모두 우리말로 된걸 갖고 있습니다:)
저도 영어로 보라고 했으면... 영어 공부를 먼저 했어야 할걸요..(..)
추석은 잘 보낼 수가 없지만(^^), 감사합니다 (_ _)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영어로 셤보는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
명절을 타지에서 보내셔야 한다니..조금 안타깝기도.. ^^;
저희 나라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