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19일 오늘 신금호역 근처에서 유모차가 있고 아이가 두명이라서
버스타기도 그래가지고 택시를 탈려고 했는데요
택시기사 아저씨가 유모차가 비에 젖은거를 보고 그거 트렁크에도 안들어간다고
하는거에요 저는 일단 친구 애기 데리고 앞좌석에 앉아있었 거든요
근데 친구가 아이를 안고서 아저씨한테 그럼
뒷자석에 넣으면 안돼냐고 그러니까
그거 젖어서 안된다고 계속 거부하는 쪽으로 말하는거에요
그래서 친구가 저거 쒸운거만 걷어내면 안젖었다고
했는데요
아무리 그거를 걷어도 바퀴가 젖어있엇서
뒷자석에 실으면 다음 손님 못 받아서 장사 오늘 못한다고
계속 거부하는거에요
그러면서 내리라는 식으로 말하드라구요
앞전에도 그것때문에 승차거부 당했었거든요ㅠ
근데 이번에도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택시 안타고 걸어갔습니다.
비오느날은 애기 데리고 마음데로 돌아다니지도 못 할것같습니다.
서울33바5637 이구여 다른분들이라도 안당했으면 좋겠네여 정말 너무하네여
10년 넘게 나의 애마인데..이제 이별할려니 맘이 거시기 하네요..큰 사고도 났지만..한번도 병원신세
안지게 날 보호해준 튼튼한 뉴코란도..
아기가있어..유모차 사용할일이 있어서..가끔 주말마다..공원에놀러갈때..싣고 다니는데..코란도 밴이라서
접지안고도..다들어가는데..스포알은..어떤지요?접으면 들어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