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계약한지 10일 째입니다...

면허증 복사해서 가져가고...뭐 싸인이나 이런거 해본적 없습니다..

차 계약됐으니 기다리면 된다고..

이틀후에 정확한 가격 알려 달라고 말했고..

그 다음날 언제쯤 출고되느냐고 날짜좀 알려달라고 말했더랬죠...

절대 먼저 전화 안합니다...짜잉나게...ㅡㅡ;

먼저전화온건 공동명의 할인안되니...20만원 할인 못받는다고..

밑에 제글에 달린 리플보면 아시겠지만...

차 가격이 싼게 아닙니다...

제 연봉보다 비싼차인데...부모님이 아들 생각한다고 1500만원이나 지원해주신건데..

영맨놈이 자꾸 장난질이네요...

사실...뭐 공채...20만원정도 뻥튀기한거 나중에 받아낼수 있을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이사람이 지 생각만 하네요...자기 고객중에 사고난 사람이 있어서 그걸 처리해주느라 전화를 못햇다..

회사직원이 상중이라...거기 가봐야해서 전화못햇다...

회의중이다...쫏아갈뻔햇습니다..

전에타던차도 미리 팔아버리고...뚜벅이 생활하지만..

스알이가 나온다는 기대감에 참았어요..

좀 아까 통화햇는데...ㅡㅡ;

누가 공채가 20만원대냐며....

자기가 10년넘게 차 팔아봤는데...그런적이 없다며..

그래서...차량등록사업소랑 농협에 전화해서..

공채 얼마나 하느냐고 물어봤습니다..

제가 기아차를 삼성가서 산것도 있지만...아는 후배한테 잘해주는 영맨있으니...소개받아보라고 해서..

처음에 썬팅해주고 현금 50준다길래...혹 했었습니다..

아놔...잘못생각했던것 같아요...그냥 오늘 취소하고...기아가서 다시 계약 할랍니다..

기아가서 차만계약하고 등록세 취득세 번호판 차도 직접 광주가서 찾아와야 겠어요..

뭐 천안에서 먼거리도 아니고...ktx역도 집앞에 있고...

어차피 걷는거 조금더 걷죠 뭐...

여기까지 답답해서 썻네요..

비도그쳤는데...기분 확상하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