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공채때문에 속앓이 하셨던분들이 몇분 계신거 같아요.
여긴 지방인데요.
견적서에 공채가 17만원정도 나와있었어요.
영맨이 많이 나올수도 적게 나올수도 있다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있었고,
번호판 다는날에 사실 제가 가려고 생각했었는데 그주에 넘 바빠서 영맨을 통해서 달게 되었거든요.
영맨이 첨에 30만원 보내달라고 해서 바쁜일중이라 생각없이 30만원 보냈다가, 영맨보내놓고 계산기 두드려보니
너무 많이 보낸거 같아서..영맨오면 어떻게 하나 지켜봤다가 달라고해야지 .. 맘먹고 있었는데,
영맨이 사무실 문열고 들어오자마자..
"아, 죄송해요. 제가 공채비용을 너무 많이 받았더라고요. 계좌번호 불러주세요" 하더라고요. 실제공채는 10만 몇천원 나왔었어요.
^_^ 그자리에서 바로 제 계좌로 차액을 송금해줬어요.
영맨으로서는 당연히 차액을 주는게 맞는거 같은데도, 삥땅치시는분들이 간혹 있다고 하니 한편으로 고마운일이 아닌가 싶네요. ㅎ
여긴 지방인데요.
견적서에 공채가 17만원정도 나와있었어요.
영맨이 많이 나올수도 적게 나올수도 있다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있었고,
번호판 다는날에 사실 제가 가려고 생각했었는데 그주에 넘 바빠서 영맨을 통해서 달게 되었거든요.
영맨이 첨에 30만원 보내달라고 해서 바쁜일중이라 생각없이 30만원 보냈다가, 영맨보내놓고 계산기 두드려보니
너무 많이 보낸거 같아서..영맨오면 어떻게 하나 지켜봤다가 달라고해야지 .. 맘먹고 있었는데,
영맨이 사무실 문열고 들어오자마자..
"아, 죄송해요. 제가 공채비용을 너무 많이 받았더라고요. 계좌번호 불러주세요" 하더라고요. 실제공채는 10만 몇천원 나왔었어요.
^_^ 그자리에서 바로 제 계좌로 차액을 송금해줬어요.
영맨으로서는 당연히 차액을 주는게 맞는거 같은데도, 삥땅치시는분들이 간혹 있다고 하니 한편으로 고마운일이 아닌가 싶네요. ㅎ
모든 영맨들이 이렇게 친절하다면 기아차에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개선될텐데요. 차차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정리한 엑셀 파일이랑 해서 메일 보냈더니 돌려주더라고요
저 역시 공감하고 있다는 현실....
생각해보면 참 아이러니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