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5일 스승의 날 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담임인데 화요일 쯤에 아이들한테 선물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교실에 들어가니 풍선장식 하고 케잌을 준비하면서 이벤트를 해주었습니다.
2학년 14개 반 중에서 저희반만 해 주었네요^^
그러면서 아이들이 편지를 써줬는데 35명중 반 이상이 차를 바꾸라고 하네요..ㅋㅋ
제가 지금 타는 차가 프라이드인데 아이들의 충고에 의해서라도 스알이로 빨리 바꾸어야 겠어요~
오늘은 참 정신적인 면으로 행복한 하루네요~^^
전 제가 있던 연구실 교수님과 제 담당 교수님께 전화한통씩 드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