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에 한 아가씨를 소개 받았습니다.

내 말에 웃어주는 그녀가 참 매력적입니다.

그녀를 꼭 내 여자로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은 사귀는 연인 사이도 아닌 그냥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 중입니다.

얼마 전 영맨에게서 이번 달 27일 (빠르면 26일,늦춰지면 28일) 차를 광주 출하장에서 인도 받을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

(27일 기준으로) 차를 받아 와서 이틀간 하부코딩, 썬팅을 하고 나서 나와 같이 "나의 주도하에" 드라이브를 가시겠느냐고...

흔쾌히 가겠다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 " 잘 짜보세요~라는 말과 함께 웃음소리..

전 전주 산답니다.

그녀는 간호사라서 토요일은 1시까지 근무,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27일 차를 인도 받는다는 전제하에 28(금),29(토) 썬팅 코팅 둘 다 하고 일요일에 나들이 갈 예정입니다.

도와 주세요!!

나들이 경로를 어찌 해야 그녀에게 즐거운 나들이를 안겨줄 수 있을까요?

나들이 경로에 맛좋은 맛집도 있었음 하고, 볼거리도 있었음 하는데..

요즘 꽃나무들의 꽃이 다 지고 난 후인지라, 나들이 경로를 짜는데 너무 곤혹스럽네요.

부탁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