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R은 기존에 출시된 뉴스포티지를 포함한 기아자동차의 신차들이 잇따라 히트를 치면서 언론과 자동차 마니아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지대한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지난 3월 23일 치뤄진 런칭쇼를 통해 다양한 관심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쟁점화되고 있는 것 같아요! 스포티지R에 대한 관심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두말 할 나위 없이 차의 실제 성능 부분이겠지요. 한마디로 말해 ‘더 나아졌다, 아니다’를 둘러싸고 지금 언론과 관심 있는 사람들은 저마다의 의견을 내세우고 있죠. 물론 사람마다 각각 다양한 반응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스포티지만 10년 가까이 탄 저로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진실이 사실은 오해인 경우가 있기에 여기서 몇 가지 얘기하고자 합니다^^ 우선 이번에 출시된 스포티지R은 기존에 수동과 자동으로 나뉘었던 기어변속 방식과는 달리 ‘자동6단’을 채택했지요~ 또한 6년 전 출시된 뉴스포티지와 외관이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반응에 대해서도 꼭 할 말이 있습니다. 그 진실은 전장, 전폭, 축거 모두 기존의 것보다 확대가 되어 보다 쾌적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되었다는 점을 반드시 체크, 또 체크! 또한 스포티지R은 차 안의 쾌적한 공기와 상쾌한 기분을 위해 기존의 것에서 여러모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요~ 통풍시트(TLX 최고급형)와 클러스터 이오나이져(LX 고급형)를 설비해놓아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을 언제나 맛볼 수 있답니다. 이제 기분 나쁜 칙칙한 실내 분위기와 공기는 바이바이~^^* 마지막으로 연비에 대해서도 SUV차량이 대부분 그렇듯 스포티지R도 겉만 번지르르하고 기름 먹는 괴물일 것이라는 정말 답답하고 나아쁜 편견(!)이 있는데여ㅡ..ㅡㅋ 이번 스포티지R은 자동변속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리터당 연비가 ‘디젤이 15.6km, 가솔린이 12.1km’로 사실상 수동의 그것과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는답니다^ㅇ^ 어쨌든 스포티지R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과 그 진실은 백문이불여일견 & 명불허전!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고 행복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