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저의 일터인 농장에 차를 주차 하는 모습을 보여드린적이 있었죠.
그곳에 작은 변화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제겐 너무 큰 변화였답니다.
새차인데 매일 아침이슬을 맞는게 안타까웠던지
아버지께서 임시적으로라도 '아침이슬,비,햇볕' 은 피해보자시며
제가 Vip를 뫼시러 출타한 하룻동안 저 천막주차장을 지어놓으셨더군요.
몸도 안좋으신데....
얼마나 땡볕에 고생하셨을런지...
부못님의 마음..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음을
다시 한번 느껴보았네요.
마지막 사진은 언젠가 땡깡부부가 저희 농장엘 방문했을때 보았다는
벙커안의 차량입니다. 벙커안에 안락을 느끼는 모습이군요.
[전]핸들꺽[전주]
(level 10)
20%
야간까지 근무를해서 ㅜㅜ
제대로 다시 지어야 할텐데..
설마 저 상태로 이 겨울을 나진 않겠죠?
이곳 진안도 겨울엔 옆동네 무주처럼
엄청난 눈이 내리는 곳인데..
벙커안은 따뜻한 기운이 ㅋㅋㅋ
차량 성능을 유지할수 있지요~~
아파트사시는분들 번거롭드래두~지하주차장에 보관하는것이 좋은줄 아시죠~?
저두 첫차(엘란트라)를 샀을때 아버님께서 손수 차고를 지어주신기억이 떠오르네요~!!
아파트에 지하주차장이 없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