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속초 맛집하면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700
- 2010.08.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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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 좀 해봐야 하는데
괜히 마음이 바쁘네요......친정 아버님이 폐렴에 걸려서
병원에 입퇴원하시느라 바빴던 데다가
9-11 속초 갔다가,바로 12일날 북경에 가게 되어서
이것저것 마음의 준비상.......벌써부터 지치네요...
에잉, 고기와 반찬을 제가 다 해 간다고 괜히 그랬나....
울 가족친척들끼리 가면 제가 밥,반찬 담당이고,동생들은 설거지 담당....
울 올케 언니는 늦잠자고 놀고 있습니다........
속초에.........
제가 아는 집이라고는 '송도횟집'의 물회
88생선구이집,실로암 막국수........정도만 알구요......
만약에 회를 먹으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주문진 어시장도 가보고 싶은데,(오빠가 멀다고 툴툴될 듯)
기껏 멀리 가봐도 낙산사나 보러 양양에 갈 듯한대요...
속초 어시장도 괜찮으려나요.
만약에 항포구로 가야 한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전에 태호님이 저렴하다고 한데가
사진항이에요? 외옹치항이에요? 어차피 오빠가 물주라서
비용은 비싸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원래
동명항,대포항은 바가지라고들 하는데. 휴가철에는
어딜 가나.........마찬가지 일 듯도 합니다.
즉 질문의 요지인 즉
(1)회를 먹으러 항포구로 나간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그냥 송도식당에서 회 먹어도 되겠지만 항포구보다는 비쌀까요?
아님 속초 어시장에서 먹는 게 나을까요? 항포구라도 좌판에 늘어놓은 것
사서 회 쳐 먹으면 저렴하고 좋긴 한데........
(2)막국수집 좀 잘 하는 집 추천해 주시구용.....
아님 실로암으로 가야 하는데.......단천식당 냉면은 어떤가요?
(3)그 전에 병어찜이나 가오리찜 드셨던 데가 어딘가요?
(4)혹시 국밥이나 해장국,아바이 순대나 순대 국밥 잘 하는 집은요?
9일날 밤에는 속초 해수욕장,(모 아파트 앞이 속초 해수욕장 같은데요.)
근처로 드라이브 나가볼까 합니다...........
태호님 긴장하고 계세요.....태호님 집 앞으로 들이밀 수가 있어요.....
한화 콘도서 속초 해수욕장 아파트 검색해 보니...10키로 나오네요.............
모처럼 속초 가는 데 얼굴은 못뵈어도 약소한 과자라도 드리밀어 볼게요...
근데 체력이 저질 체력이라....
중국 북경 때문에 걱정됩니다. 패키지라고 해도 지금 북경 기온이 40도를
육박한다고하네요.. 서울보다 3-5도가 높답니다. 겨울엔 영하 30도,
여름엔 40도 봄에는 황사.....애아빠가 가자고 해서 가기는 하는데....
젊은 애들도 지친답니다.....중국 크기가 울나라 45배, 남한의 100배 잖아요..
자금성 크기도.......상상초월 끔찍하게 넓다네요,
하염 없이 걸어야 되는 곳이 많아서...
정말 끔찍한 곳이 북경이라는데......게다가 스모그 안개에 먼지까지...
3박4일 북경의 날씨 때문에 쪄죽을 듯합니다.....
겨울에 갔다온 울 올케왈 그래도 여름이 나을 거라네요....
겨울에 갔더니 내복 입고도 뼛속이 시리더랍니다...........
게다가 이른 봄에 가면 황사 때문에 눈도 못 뜬대요...
에효에효...어제 달러는 대충 바꾸었고,
오늘밖에 시간이 없어서 위안화를 바꿔놔야 하는데...만사 귀차니즘으로....
아침부터 집에서 딩굴거리고 있네요..
인터넷 검색 좀 해봐야 하는데
괜히 마음이 바쁘네요......친정 아버님이 폐렴에 걸려서
병원에 입퇴원하시느라 바빴던 데다가
9-11 속초 갔다가,바로 12일날 북경에 가게 되어서
이것저것 마음의 준비상.......벌써부터 지치네요...
에잉, 고기와 반찬을 제가 다 해 간다고 괜히 그랬나....
울 가족친척들끼리 가면 제가 밥,반찬 담당이고,동생들은 설거지 담당....
울 올케 언니는 늦잠자고 놀고 있습니다........
속초에.........
제가 아는 집이라고는 '송도횟집'의 물회
88생선구이집,실로암 막국수........정도만 알구요......
만약에 회를 먹으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주문진 어시장도 가보고 싶은데,(오빠가 멀다고 툴툴될 듯)
기껏 멀리 가봐도 낙산사나 보러 양양에 갈 듯한대요...
속초 어시장도 괜찮으려나요.
만약에 항포구로 가야 한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전에 태호님이 저렴하다고 한데가
사진항이에요? 외옹치항이에요? 어차피 오빠가 물주라서
비용은 비싸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원래
동명항,대포항은 바가지라고들 하는데. 휴가철에는
어딜 가나.........마찬가지 일 듯도 합니다.
즉 질문의 요지인 즉
(1)회를 먹으러 항포구로 나간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그냥 송도식당에서 회 먹어도 되겠지만 항포구보다는 비쌀까요?
아님 속초 어시장에서 먹는 게 나을까요? 항포구라도 좌판에 늘어놓은 것
사서 회 쳐 먹으면 저렴하고 좋긴 한데........
(2)막국수집 좀 잘 하는 집 추천해 주시구용.....
아님 실로암으로 가야 하는데.......단천식당 냉면은 어떤가요?
(3)그 전에 병어찜이나 가오리찜 드셨던 데가 어딘가요?
(4)혹시 국밥이나 해장국,아바이 순대나 순대 국밥 잘 하는 집은요?
9일날 밤에는 속초 해수욕장,(모 아파트 앞이 속초 해수욕장 같은데요.)
근처로 드라이브 나가볼까 합니다...........
태호님 긴장하고 계세요.....태호님 집 앞으로 들이밀 수가 있어요.....
한화 콘도서 속초 해수욕장 아파트 검색해 보니...10키로 나오네요.............
모처럼 속초 가는 데 얼굴은 못뵈어도 약소한 과자라도 드리밀어 볼게요...
근데 체력이 저질 체력이라....
중국 북경 때문에 걱정됩니다. 패키지라고 해도 지금 북경 기온이 40도를
육박한다고하네요.. 서울보다 3-5도가 높답니다. 겨울엔 영하 30도,
여름엔 40도 봄에는 황사.....애아빠가 가자고 해서 가기는 하는데....
젊은 애들도 지친답니다.....중국 크기가 울나라 45배, 남한의 100배 잖아요..
자금성 크기도.......상상초월 끔찍하게 넓다네요,
하염 없이 걸어야 되는 곳이 많아서...
정말 끔찍한 곳이 북경이라는데......게다가 스모그 안개에 먼지까지...
3박4일 북경의 날씨 때문에 쪄죽을 듯합니다.....
겨울에 갔다온 울 올케왈 그래도 여름이 나을 거라네요....
겨울에 갔더니 내복 입고도 뼛속이 시리더랍니다...........
게다가 이른 봄에 가면 황사 때문에 눈도 못 뜬대요...
에효에효...어제 달러는 대충 바꾸었고,
오늘밖에 시간이 없어서 위안화를 바꿔놔야 하는데...만사 귀차니즘으로....
아침부터 집에서 딩굴거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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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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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7
2010.08.06.
2010.08.06.
앗! 친절한 감사합니다...........
물론 동명항이 속초에서는 가장 번화가에 가까운 곳이지만, 비싸고 바가지라는 소문이 있어요.
그러나 휴가철에는 다 마찬가지 일까요?
그런데 현남 IC라면 거의 주문지 다 가서라..막국수 먹으러 가기엔 좀 먼 것 같아요....
저 같으면 멀어도 맛집을 찾아 가지만,대가족이 움직이는 거라서요.....
근데..............이모네라.....위치가 어느 정도일까요?
물론 동명항이 속초에서는 가장 번화가에 가까운 곳이지만, 비싸고 바가지라는 소문이 있어요.
그러나 휴가철에는 다 마찬가지 일까요?
그런데 현남 IC라면 거의 주문지 다 가서라..막국수 먹으러 가기엔 좀 먼 것 같아요....
저 같으면 멀어도 맛집을 찾아 가지만,대가족이 움직이는 거라서요.....
근데..............이모네라.....위치가 어느 정도일까요?
11:45
2010.08.06.
2010.08.06.
음 일단...
실로암 88생선구이 단천식당 완전 비추천(누가 사준다고 해도 않감)
양양쪽은 송월 막국수(쏠비치 근처) 옛뜰...섭국으로 유명
회는 저는 물치항이안 동명항 감 (가고싶은 사람 마음대로)
동명항구 주차장 들어서기전에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이모네 식당(가오리찜/생선찜)보임
정확하게갈려면 네비찍으셔야함 저도 가끔 헷갈림 ㅡ.ㅡ;;
순대국밥은 속초시장안에 들어가면 잘하는데 있음
상호명이 갑자기 생각이 않남 ㅋ
실로암 88생선구이 단천식당 완전 비추천(누가 사준다고 해도 않감)
양양쪽은 송월 막국수(쏠비치 근처) 옛뜰...섭국으로 유명
회는 저는 물치항이안 동명항 감 (가고싶은 사람 마음대로)
동명항구 주차장 들어서기전에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이모네 식당(가오리찜/생선찜)보임
정확하게갈려면 네비찍으셔야함 저도 가끔 헷갈림 ㅡ.ㅡ;;
순대국밥은 속초시장안에 들어가면 잘하는데 있음
상호명이 갑자기 생각이 않남 ㅋ
11:54
2010.08.06.
2010.08.06.
실로암,88생선구이가 옛 명성을 잃나 보네요......
물치항 위치 함 검색해 봐야 겠네요.....이모네 식당은 동명항 입구라구요?
프린트 좀 해 가야 할 듯..
결국 유명맛집은 송도횟집의 물회 밖에는 없ㄷ는 이야기네요......
물치항 위치 함 검색해 봐야 겠네요.....이모네 식당은 동명항 입구라구요?
프린트 좀 해 가야 할 듯..
결국 유명맛집은 송도횟집의 물회 밖에는 없ㄷ는 이야기네요......
11:57
2010.08.06.
2010.08.06.
물치항은 속초 좀 아래쪽이라 한적할 듯하고 괜찮은 듯은 합니다.
그런데 양양 솔비치 근처 송월 막국수라면........낙산 의상대 아래쪽이네요.....
그런데 양양 솔비치 근처 송월 막국수라면........낙산 의상대 아래쪽이네요.....
12:02
2010.08.06.
2010.08.06.
자연산 회는 서울서는 먹기 힘들고, 물회와 막국수도 먹기 힘들어서
꼭 먹고 와야 할텐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휴가철에는 다 바가지라.........
꼭 먹고 와야 할텐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휴가철에는 다 바가지라.........
12:05
2010.08.06.
2010.08.06.
회는 강릉이나 주문진에서만 먹어서...물회라면 가진항!
막국수는 양양공항들어가는 입구쪽에 있던 기억이...(5년정도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순대국밥은 속초 시장 주차장 건너편 골목안에 가면 잘하는집 있죠~(간판은 기억안남::)
막국수는 양양공항들어가는 입구쪽에 있던 기억이...(5년정도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순대국밥은 속초 시장 주차장 건너편 골목안에 가면 잘하는집 있죠~(간판은 기억안남::)
13:40
2010.08.06.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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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6.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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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6.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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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6.
2010.08.06.
00:12
2010.08.07.
2010.08.07.
1) 동명항
2) 현남IC 근처 동해막국수
3) 이모네였던가? 기억이 가물...
4) 태호군,가이군,병열군이 알려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