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대 강언방 횐님들..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제가 최근보름간 주말마다  약 2000km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을 하다보니..

고속에서 차량 잡소리에 신경이 예민해졌습니다..

일단,

크롬 썬바이져 4짝 뜯어내고.. (풍절음때문에...)

후면 후사경 뜯어내고..(양면테잎이 떨어져서 요철구간에서 달칵달칵 거렸음...)

트렁크 다 비웠어욤.. (기존에 트렁크정리함안에 세차용품들이 요철구간에서 서로 마찰을 일으켜 소리가 났음...)

그리고 조수석 텔레비는 실리콘으로 완벽한 고정!!!

트렁크 뒤에 달려있는 아톰 속 방울 제거!!!


이렇게하고.. 지난주 대구 왕복길에서는 진짜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소음밖에 안들리더라구요...
정신건강에 참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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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속초에서 속초행님과 태호를 만났을때..
사이드리피트 교환얘기를 했죠..

때마침 제거도 언더뷰에 습기가 맺혀있었던 관계로
대구 성서에있는 공장과 전화통화를 하니..

언더뷰 (운전석/조수석) , 리피트 ( 운전석/조수석) 총 4짝을 모두 보내주신다 하더라구요..
오늘 택배로 바로 붙혀주신다하더라구요...물론 무료 서비스랍니다..

그리하여.. 사이드리피트 교체작업을 해야하는데...
갑자기 막막.. ^^;;; 일단 날씨 풀리면 해야겠습니다.. 봄 쯤....


아... 글구... 타이어!!!!

이눔의 타이어는 일단 다음주 단테누님도 교페하신다 하는데..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어느쪽이 내구성은 필요없고.. 더 오래 탈수있는지 객관적인 평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출고용.. 12만5천원짜리 교체할겁니다... 푸하핫~~``

티가이 처럼 일제 고급타이어는 사용안함.. (지가 타이어면 타이어지.. 똑 같음.. ^^;;;;;)



지금시각은 오후 2시 10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퇴근 1시간남았는데.. 시간이 가질 않아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