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12시부터 전화기 울어대는걸 모른채..지난 낮에 약속한 시간을 넘기고..이제나 저제나  오려나..하고 선잠을 자던중..그나마 다행히 전화기가 울어대는 시간에 깨서...약속시간을 당초 정한거 보다..일찍 도착한듯..한데..(어디까지나 본인 입장)  얼렁뚱땅 둘러대고...약속장소로..이동...대뜸 선수를 ...아니 출발하면서..전화해야지..와서 전화하면 어카냐?? 뭐.이쯤해두고.. ㅜㅜ(속으론 미안하쥬.)최대한 저속으로..출사지 출발~~

생각보다..다소 아쉬운 부분 뭐..마음의 준비는 좀 하고 떠났으니...다음기회에..더 좋은 풍광을 약속하고..그냥 그렇게 찍어댔는대...

만족하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밤잠 못주무시고...운전해주시느라 참으로 고생많으셨습니다...

좋은 사진은...같이 해주신 분께서 많이 올려주실걸로 알고...전....무한수정및 있는작업없는작업 다해서..최대한 이쁘게 올리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