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덜 잘 지내셨나요...
게시판을 보니..헐 모르는분이 넘 많이 생기셨네..^^ 다덜 방가워요..
전 훈련마치고..(정말 지옥 같았음..)현역분들에겐 죄송..
울릉도에 배치 받았습니다....아니 그냥 강원도 떨어져서 경북됐길레 울릉도 지원 했습니다..
오늘 드뎌 인터넷 개통 했습니다..여기 Kt 아주 배짱입니다... 자기네들 편할때 옵니다...하긴 인터넷이 Kt 박에 없으니...그것두 요센 스지도 않는다는 ADSL 을 37000 원나 받습니다...물론 사은품은 없구요..T.T
솔직히 울릉도 왔을때 무지 답답했습니다...정말 여기가 오지라는것을...허걱..물가 드럽게 비쌉니다...휘발유 1950원...공기밥 2000원...이제 좀 적응이 되어갑니다...여기온지 4일째지만 매일 술만 먹는군요...근데 공기가 깨끗해서인지 정말 술 안취합니다... 평소 2배는 먹는듯..이러다 나갈때 알콜중독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목포에서 울릉도까지 배값이 60000원입니다..단 주민은 5000원ㅋㅋㅋ그래서 오늘 전입신고 했습니다...
울나라에서 울릉도 살아본 사람 몇이나 될까요....조만간 차두 가져와야겠습니다...여긴 차없으면 못다닙니다..
차는 포항에서 밖에 못실어서...20만원...ㅋㅋㅋ
참 밑에글보니 지역장님이 제 결혼식 올리셨던데...감사합니다..아무리 울릉도에 있어두 결혼은 해야죠...
참 제차는 현제 강원도 철원에 있습니다... 정말 글이 두서 없네요...
이제 공무원이니 글좀 자주 올릴께요..참 울릉도 오시면 보건의료원 정형외과 오세요....^^;;
잘 해드릴께여...
전 이곳에서 일년 놀다 갈생각입니다.. 스킨스쿠버...등산...낙시..겨울엔 산악보딩까지...여기 놀것 무지 많네여.. 참 울릉도에선 회드시지 마세여..여기 대부분이 양식입니다...횟값두 비싸구...
울릉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네여...
^^..또 글올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