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점심시간 짬을 내어서.. 병원 뒷편에 주차되어있는 티지에게 방문했어욤..

혹시나 본드냄새 날까봐..

토요일 시공후... 어제 시체처럼 죽어있어서.. 환기 못시켰는데..

혹시나 해서... 문을 여는 순간.. !!

저 기절할뻔 했어욤.....

독한 본드냄새... ㅠㅠ

이럴 우째해야할지... 일단 창문이라도 조금 열어 둘려다가... 주문진에는 바람이 몰아치는 관계로..

흙먼지 들어갈까봐.. 일단 그냥 왔는데...

이번주 평일엔 시동한번 켜볼일없고... 금요일 오후에 고향까지 480km의 대장정을 떠나는데..

혹여나.. 본드냄새에 취해서 고향 내려가다가 구역질에 악몽같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근데.. 본드 냄새 은근히 생각나네요... 담배 만큼이나.. ㅋ ㅑㅋ ㅑ ..

이번 기회에 본드 함 경험해 보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