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버릇 없다는 이유 하나로...
- [강원]Z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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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2.15. 01:01
버릇없다 머리가죽 벗겨
시애틀 아이다호주의 한 여성 펑크족 두목이 단원 한 명을 혼내준다며 인디언 식으로 머리가죽을 벗겨 충격을 주고 있다.
보이지 카운티 셰리프국은 패거리 두목 매리앤 달리(26)가 셰일라로만 알려진 16세 소녀 단원에게 벌을 준다며 그녀의 머리가죽을 벗긴 혐의로 지난 10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달리가 지난 1월18일 한 캠핑장 인근에서 셰일라를 묶은 뒤 4인치의 칼로 그녀의 뒷머리 부분을 손바닥보다 더 큰 약 48인치 평방 크기만큼 도려냈다고 덧붙였다.
브래독에 따르면 달리는 셰일라가 자신을 연장자로 대우하지 않아 이 같이 머리가죽을 벗겼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브래독은 이 패거리들이 백인을 포로로 잡은 뒤 머리가죽을 벗겨 살해하는 것으로 악명 높았던 인디언 모호크 족의 문양을 옷에 달고 다녔다며 이들을 모두 조사해 유사한 여죄를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다.
셰일라는 달리가 자신의 뒷머리를 잡고 협박할 때 단순히 머리카락만 자르는 줄 알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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