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타는 보험처리가 안된다고 하네요.
응급실에선 된다고 해서 상해 말고 보험으로 처리했는데..
일단은 보험으로 진료비 계산하고 왔습니다.

상태는요..
갈비는 그냥 앓고 살다보면 나을거고요.
멍든건 어쩔수 없고.. 귀에 혈관이 터져서 주사기로 피 뽑고 결국 메스로 조금 자르고
비닐 대롱을 끼워 놨거든요. 덕분에 많이 좋아졌다고 토욜쯤 뽑자고 하는군요.
음식먹을때 이가 시리긴 하지만 부모님 걱정 끼쳐드리는게 싫어서 함구하고 있고.
턱 부운것도 그렇고.. 뭐 몇칠 쉬면 다 좋아질거 같습니다.

걱정되는건 다음주에 출근할 몰골이 되겠느냐 하는건데..
모르겠네요. 원래 오늘쯤 되면 부기도 다 가라앉고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특히 멍든거.. 다음주까지 안되겠죠.. 계란으로 마사지 하고 있긴 한데
전혀 효과가 없는거 같습니다.

부기 가라앉히고 멍 빼는데 효과적인 방법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