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로 CB를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전정모를 다녀온 후로 CB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게 되었었죠... ^^;;

당시에 물파스형님을 만난지 오래되지 않았던 때였는데

형님의 도움으로 CB를 공짜로 얻게 되서

드디어 CB를 스퐁이에 장착하게 됩니다....

대부분이 그러하듯

이 CB라는게 처음에는 필요성을 못느끼는데

정모나 번개를 다녀오고 나면 그 필요성을 팍팍 느끼게 되죠.... ㅋㅋㅋㅋㅋ

뭐 그 필요성에 장착을 했다가

사정상 여의치 않아 내리시는 분들도 많긴 하지만요.... ^^;;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서....

무상으로 얻은 CB가 좀 옛날 모델이라 그런지

요즘 CB 통신상태가 좋질 못하더라구요...

그런데 마침 푸우덕이 형님께서 CB를 내리셨다고 파스성님께 연락이 왔더랍니다..

운이 좋게도 덕이 성님이 CB를 택배로 보내주셔서

제 스퐁이에 장착하게 되었네요~ ^^ㅎㅎ

일단 기존 CB 떼어내고 교체를 했는데

위치를 잘못 잡아서 나사구멍을 2개나 잘못 뚫었습니다.. ㅜㅜ;;  

일단 나중에 교신 상태가 어떤지 살펴봐야겠습니다..

덕이성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