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 1일차..

딱히 할일 없어..아침에 와이프랑  간만에 산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닭장 가서 스윙을 좀 많이 했더니.... 허리가 조금 안좋아져서...

가까운 오창 목령산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높은 산이 아니라 등산 이라고 하기 보다는   산책정도가 맞을듯 싶네요..

그래도 오창 호수공원부터 목령산 정상까지 5km 이상이니 결코 짧은 거리는 아니쥬?

능선을 계속 타고 가는 거니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 딱 좋아요...

간만에 땀좀 흘려봤네요..

보온병에 뜨거운 물 담고,컵라면 담고,김치 담고,커피 등등 챙겨서...산에 올라 가서 먹으니 정말 꿀맛이더라구요..

점심은 대충 토스트 하나 먹고..

오후에는  뭘할까 고민중...

내일은 아침부터 기아사업소 들어가서 운전석 시트 교체 받고..뒷열선....2년차 점검등..반 나절은 차 맡겨 놔야 겠네요..

오후들어 날이 좀 꾸물꾸물 하네요..

졸리시는분 따뜻한 커피 한잔 드시고....힘내셔서 오후시간도 홧팅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