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업소 방문 후기...
- [충]野生野史
- 조회 수 338
- 2011.10.31. 10:21
사업소 가보니 오늘이 보증 만료 기간이라네요..
차 등록한 날부터 2년인줄 알았더니..구입한 날부터 2년이라고 하네요..
오늘 안갔으면 큰일났을뻔..ㅋㅋ
첫번째
운전석 시트에서 삐그덕 잡소리가 조금 나서 신경쓰여서 운전 못하겠다고 하니..
시트를 연신 눌러보고 만져보더니..고개를 갸우뚱..갸우뚱..
그러더니 담당자 하는말 세차할때 레자 왁스로 닦을때 왁스가 시트로 스며들면서
이런 소리가 날수도 있다고..
참 헐 ~~소리 나는 변명이네요..ㅋㅋ
그래서 난 전동 시트인데..동호회 차들중에 전동시트가 없어서 비교 테스트를 못해 봤지만...
이런소리 나서 신경쓰인다고 했더니...
끝내는 교체 해준다고 하네요..
두번째 뒷 열선은 저번과 똑같이 대답하네요...열선 틀어놓더니...
열이 잘 전달되고 있는것 같다..별 문제가 없는듯 하다..
동호회 분들 얘길 들어보니 성에 제거 10분 정도면 넘 시간이 길다고 그 얘기 계속 하니..
저항 확인도 해봐야 하고 좀더 정밀하게 점검을 해야 겠다고 하네요..
시트 부품이 없어 그거 신청하고 9일날 다시 예약 잡아 놓고 그냥 왔습니다..
2년차 점검도 그때 다시 하기로 했네요..
그때도 이상 없다고 하면 그럼 성에 차게 해 놓고 열선 한번 틀어보고 시간 재 보자고 할려고 합니다..
과연 그렇게 하자고 할련지??
암튼 서비스는 좋은데...돈 들어가는 건 왠만하면 안 해주려고 버티네요..
써글..
안되면 될때까지...싸워서 이기는 수밖에.
이상 사업소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