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10월 13일 소소한 사진
- [충]Ju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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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3. 10:01
최근 MBC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재미난 문화재 이야기로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나의문화유산답사기'라는 책으로 문화재 관련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유홍준 청장의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깊이와 영향력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 이 유 청장이 '무릎팍도사'에서 극찬했던 문화재 중에 하나가 바로 '천년고찰 선암사'이다.
유홍준 교수는 "그간 다녀 본 유적지 중 어디가 가장 좋으냐"고 묻는 강호동의 질문에 "가장 많이 간 지역은 경주이고,
유적지로는 선암사다"라면서 "선암사는 마치 고향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또 365일 꽃이 지지 않는다.
96년 광주비엔날레의 최고책임자를 맡았다.
프랑스, 미국, 폴란드, 영국 책임자를 데리고 선암사를 갔다. 매우감동하더라"고 설명했다.
이걸 보고 새벽에 바로 순천으로 달려가서 차에서 잠을 자고 아침부터 구석구석 선암사을 담아 봤습니다
3번 사진
승선교(仙巖寺 昇仙橋 보물 제400호)
선암사 일주문에 이르기 전 제일 먼저 기자를 맞이한 우리 문화재는 바로 ‘승선교’다.
잘 다듬어진 돌을 연결해 무지개 모양으로 쌓아올린 승선교는 그 모습이 아름답고 고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승선교는 아름다운 외관만큼 매우 특별한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숙종 24년(1698년) 호암대사가 관음보살을 보길 원해 100일 기도를 올렸지만 그 기도가 헛되자 낙심하고 벼랑에 몸을 던지려 했다.
마침 누군가가 목숨을 끊으려 한 호암대사를 홀연히 구한 뒤 사라졌고 시간이 흘러 그가 관음보살이었음을 깨달았다. 호암대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절에 원통전을 세워 관음보살을 모셨고 절 입구에 무지개 모양의 다리를 만들었으니 이것이 바로 승선교다.
승선교 다리 중간에 삐죽하게 튀어나온 모형은 ‘용의 머리’를 상징하는 것으로 예로부터 이것이 떨어지면 다리가 무너진다는
속설이 있다.
2번 사진
선암사의 보물 달마전 수각水閣
스님들이 거주하는곳을 "달마전"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외부인 출입금지구역 인데
지인덕분에 출입을 해서 촬영을 했습니다.
"수각水閣"
수백전 이어온 야생화밭에서 흘러내려온 물이 수각에 모인다.
상탕,중탕,하탕,막탕 으로 구성
상탕은 부처님전에 시봉을 하는물
중탕은 밥을 하는 물
하탕은 과일을 앃는물
막탕은 설것이나 허드렛일을 하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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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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