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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죄송해요. 아침에 제가 늦장을 부려서 많이 늦었네요.

오전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고고씽~
출발하고 얼마 안되는데 VIP+두 땅콩녀석들은 곤히 골아떨어지고.....

저 혼자 멀뚱멀뚱 밀린 고속도로에서 운전대를 잡고 갔네요.

오전 11시쯤 출발 도착이 오후2시가 넘어서;;;;;
그리 길이 밀릴꺼란 생각을.........담부터는 새벽에 출발해야겠;;;; ㅎㅎㅎ

늦게 도착했는데도 방겨주셨던 충방횐님들의 무한한 환대에 감사합니다.

짧은 만남을 뒤로 한채 한양으로 다시 출발~

역시나 밀리더군요. ㅠㅠ

저녁쯤 도착해서 두 녀석 모두 씻기고 뻗어버렸네요. 하루쯤 쉬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출근 -_-;;

몸은 피곤할지언정 드라이브 시원하게 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추신수. 참석하신 횐님들 방가웠고 담에 마구마구 들이대겠습니다 ^0^
          응큼이 형님 돌아오는 길에 형님 말씀하신 사태가 벌어졌네유~
          근디 제가 아니라 작은 땅콩이가 그랬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