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옆집사는 아는 동생은 지금 눈물을 뚝뚝....
- [충.서]나노사시
- 조회 수 179
- 2011.02.13. 20:24
||0||020대 초중반에 아는 동생이 있습니다
고향집 옆에 사는놈인데요
항상 제차를 볼때마다 그 시선이....그러다가 문자왔는데
아버지가 제차랑 똑같은걸 사러 중고차 시장에를 갔다고 하더군요
오...축하한다.... 같이 대천이나 가자!! 하고 있었는데
그 아저씨...
터뷸런스를 가져왔네요....(터뷸런스는 티뷰론 외관변경 버젼입니다...)
못보던 터비가 있길래 가서 자세히 봤더니
차안에 그놈이 타고있더군요....문열고 보니 애가 눈이 반쯤 풀려있음;;;
그러면서 하는말이
" 형 차를 산건 좋은데 이왕이면 좀 좋은거 사고싶었는데....
기분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어.... "
이러네요...에휴...ㅠㅠ....
부모돈으로 차 사는거...부모님이 사주는대로 그냥 감지덕지하고 타는건 맞지만
그래도 그 아저씨 이왕 아들 차 사줄꺼면 좀 좋은거 사주시지....에휴.....
좀있다 같이 터뷸런스 광내러 갑니다...-0-....
고향집 옆에 사는놈인데요
항상 제차를 볼때마다 그 시선이....그러다가 문자왔는데
아버지가 제차랑 똑같은걸 사러 중고차 시장에를 갔다고 하더군요
오...축하한다.... 같이 대천이나 가자!! 하고 있었는데
그 아저씨...
터뷸런스를 가져왔네요....(터뷸런스는 티뷰론 외관변경 버젼입니다...)
못보던 터비가 있길래 가서 자세히 봤더니
차안에 그놈이 타고있더군요....문열고 보니 애가 눈이 반쯤 풀려있음;;;
그러면서 하는말이
" 형 차를 산건 좋은데 이왕이면 좀 좋은거 사고싶었는데....
기분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어.... "
이러네요...에휴...ㅠㅠ....
부모돈으로 차 사는거...부모님이 사주는대로 그냥 감지덕지하고 타는건 맞지만
그래도 그 아저씨 이왕 아들 차 사줄꺼면 좀 좋은거 사주시지....에휴.....
좀있다 같이 터뷸런스 광내러 갑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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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201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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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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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
21:37
2011.02.13.
2011.02.13.
21:44
2011.02.13.
2011.02.13.
지금까지 같이 광내다가 왔네요;;;;
뭐...지금은 거의 만족하고 있는 눈치;;; 였습니다만....
위에 분들 말씀따라
부모님이 그냥 사주신거 감지덕지 타는건 맞지만 솔직히 좀...그렇습니다
아까 문자보낼때 까지만 해도 그렇게 싱글벙글
온 세상을 다 갖은것 처럼 좋아하던놈이 풀이 푹 죽어서...에휴....
에스키모님 말씀대로 터비나 구형 아반떼는 방학때 알바좀뛰면 구할수 있는 차종이죠....
요즘 인터넷때문에 차도 없는 애들이 눈만 높아진건 사실이지만
그 눈만 높아진 친구들한테 무시당하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옛날에 학교다닐때도 보면 괴롭힘도 종종 당하던데...쩝....
일단 같이 세차하면서 절대 친구들한테 차 빌려주지 말라는 것과
셀프세차장 이용법을 전수하고 왔네요....+_+;;;;
뭐...지금은 거의 만족하고 있는 눈치;;; 였습니다만....
위에 분들 말씀따라
부모님이 그냥 사주신거 감지덕지 타는건 맞지만 솔직히 좀...그렇습니다
아까 문자보낼때 까지만 해도 그렇게 싱글벙글
온 세상을 다 갖은것 처럼 좋아하던놈이 풀이 푹 죽어서...에휴....
에스키모님 말씀대로 터비나 구형 아반떼는 방학때 알바좀뛰면 구할수 있는 차종이죠....
요즘 인터넷때문에 차도 없는 애들이 눈만 높아진건 사실이지만
그 눈만 높아진 친구들한테 무시당하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옛날에 학교다닐때도 보면 괴롭힘도 종종 당하던데...쩝....
일단 같이 세차하면서 절대 친구들한테 차 빌려주지 말라는 것과
셀프세차장 이용법을 전수하고 왔네요....+_+;;;;
23:18
2011.02.13.
2011.02.13.
23:19
2011.02.13.
2011.02.13.
23:20
2011.02.13.
2011.02.13.
23:20
2011.02.13.
2011.02.13.
23:21
2011.02.13.
2011.02.13.
그렇긴한데...
이왕 사줄꺼 쫌만 돈 더 쓰시지...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짜피 터뷸런스도 차값이야 200-300 정도로 저렴하니....
이정도는 알바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인데....
이왕 사줄꺼 쫌만 돈 더 쓰시지...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짜피 터뷸런스도 차값이야 200-300 정도로 저렴하니....
이정도는 알바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인데....
23:22
2011.02.13.
2011.02.13.
23:23
2011.02.13.
2011.02.13.
23:24
2011.02.13.
2011.02.13.
부모님이 차를 사줬다.
보험료도 내줬다. ㅡ.ㅡ;
차가 맘에 안든다... 풀죽었다..ㅡ.ㅡ;
몇년전 친구녀석이 차 사겠다고 얼마안되는 월급 모으고 모아서 중고차시장가서 마티즈 상태좋은거 사고
좋아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그냥... 기분이 묘~ 하네요... ㅋ
누군 부모잘만나 차도 사주고 누군 부모가 재력도 좀 되는데 지 월급모아서 경차라도 하나 사서 굴릴려고
아둥바둥 살고...
보험료도 내줬다. ㅡ.ㅡ;
차가 맘에 안든다... 풀죽었다..ㅡ.ㅡ;
몇년전 친구녀석이 차 사겠다고 얼마안되는 월급 모으고 모아서 중고차시장가서 마티즈 상태좋은거 사고
좋아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그냥... 기분이 묘~ 하네요... ㅋ
누군 부모잘만나 차도 사주고 누군 부모가 재력도 좀 되는데 지 월급모아서 경차라도 하나 사서 굴릴려고
아둥바둥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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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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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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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2011.02.14.
00:43
2011.02.14.
2011.02.14.
그런면에선 받는것만 익숙하고 효로 보답하는건 많이 부족한 세상인거 같아서 안타깝다는.......^^
물론 나노사신님 이야기는 아니고.....요즘 젊은 세대들의 가치관이 반면 아쉽다는 이야기임~
물론 나노사신님 이야기는 아니고.....요즘 젊은 세대들의 가치관이 반면 아쉽다는 이야기임~
00:55
2011.02.14.
2011.02.14.
04:26
2011.02.14.
2011.02.14.
우리 회사 형님이 차가 두대인데..출퇴근 용으로 터블런스 끌고 다녀유..1.8
옆에 타 봤는데...그냥 그냥 탈만 하더군요..
스포티지 타다가 터블런 타니 땅바닥에 붙어가는 느낌..ㅋㅋ
코너를 100이상으로 돌아서 잠깐 후덜 거렸음..ㅋㅋ
옆에 타 봤는데...그냥 그냥 탈만 하더군요..
스포티지 타다가 터블런 타니 땅바닥에 붙어가는 느낌..ㅋㅋ
코너를 100이상으로 돌아서 잠깐 후덜 거렸음..ㅋㅋ
11:35
2011.02.14.
2011.02.14.
완존 부럽..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