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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번개 하는 날~~ ㅎㅎ


파스성님과 다이를 하기 위해 몰래 접선을 했으나

생각지 못한 문제 발생으로 인해 실패.... ㅡㅡ;;;


결국 당구장으로 갔는데....

역시 50은 명함도 못내밀겠다는..... ㅜㅜ;;


나중에 합류한 막내 포함 셋이서 쳤으나 역시 좌절의 연속....


150에 둘려 싸여서 50은 아무런 힘도 못써보고 낭떠러지로 훅~ ;;


두께는 정말 멀고도 멀며,

하려고 해도 안되는 힘든 고난도의 기술이더군요.... ㅡㅡ;;


결국 50은 150 앞에서 명함도 못내밀고 사살........... ;;


당구의 길은 멀고도 먼 고행의 길이더이다...


에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