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어제 15시 퇴근하고 전라도 남원 상가집 갔다가 좀전에 오창 도착했습니다..
샤워하고 글 하나 올리고 자려구요..

오늘 넘 피곤해서 도저히 제 스퐁이를 못가지고 가겠더라구요..
아는 형님 차를 타고 같이 갔는데요...글쎄  이 형님 차가 스퐁이더라구요..전 오늘 알았지요..
은비단색 2007년식..주행거리가 2만 조금 넘었더라구요..

다른건 유심있게 안봤고...소음,승차감,가속력,그리고 젤로 중요한 연비를 집중적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출발할때 기름이  제일 위에서 한칸 정도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청주에서 남원까지 200km.. 왕복 400km

trip 주행 가능 거리 460km

대전을 지나..무주정도 도착했는데 트립이 431km..
무주까지 99km 정도 되는데...정말 기가 막히게 trip 도 안줄고...기름이 안떨어 지더 라구요,.

기름 게이지가 떨어지는게 거의 안보이더라구요..가솔린은 막 보이거든요..ㅠ

더 신기한건 평균주행 속도가 140~150사이로 달렸는데...400km 갔다오니 기름이 반약간 아래로 내려가 있더라구요..

정말 제가 봤을땐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이건뭐 가솔린은 상상도 할수 없을 정도의 지대 부럽 연비 였습니다..정말 오늘 고민좀 했다는..디젤로 갈아탈까 하는..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감이란 이루 말할수 없었구요..
소음도 별로 없었고..언덕에서 힘도 안딸리고..가속력 우수하고..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들어왔던  디젤차는 2년정도만 타면 시끄럽다는....  그러나 그건 말도 안되는  편견에 불과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름 차값이 싸서 선택한 가솔린 스포..

정숙함면에서는 최고를 자랑하는 가솔린 스포..그러나 이제 조금씩 후회가 되기도 하네요...

힘,가속력,연비에서 만족시켜주는 디젤 스포 하루의 동승석 탑승이었지만..지대 만족하고 부러웠어요..

부러우면 지는 거라 하던데...

어쩌겠습니까?벌써 선택한 가솔린 스포인데...

그냥 잘 타고 다닐수 밖에는...

이제 그만 잠을 청해야 겠습니다..몇시간 못 자겠지만..

횐님들 꿈을 꾸면서..ㅎㅎ

지대 좋은 새벽 되세유~~

야근 하시는 분들 고생하시구요^^

이상 야생야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