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하하...정의는 항상 승리하는 법입니다
- [충]나노사시
- 조회 수 119
- 2009.11.03. 22:46
||0||0근데 어떤게 진짜 정의죠?
몇일전 빵사러갔다가 제 차를 들이받고 도망가려는
아저씨를 붙잡아서 한바탕 벌이고
죽어도 미안하다고는 않하고
아~~ 거 젊은 사람이 너무하네 정말...어쩌고저쩌고...
아...거 젊은 사람이 그러면 안되..어쩌고저쩌고..
미안하다는말 죽어도 않하길래...
친구가 차에 타고있어서 뺑소니라고 한다음 연락을 일부러 않했더니
그쪽도 연락이 않온다는...그래서...
문자를 하나 보냈죠...
"저번에 사고났던 사람입니다. 아무런 연락이 없으셔서
이번주내로 경찰서에 갈까 합니다.
친구가 많이 아프다고해서 병원에도 가야하고...
그쪽에선 연락도 없으시고 해서요...
그럼 수고하세요 "
...요렇게요...
문자보내고 10분만에 전화가 오길래 그냥 씹었죠...-_-...
2틀정도 전화가 주구장창 오길래
전 계~~~속 씹었다는....그랬더니 오늘 찾아왔더군요
찾아와서는 보자마자 또 누가 잘못했네 어쨌네...
젊은 사람이 별로 다치지도 않았는데 젊으니 금방 나을거라는둥...
자꾸 헛소리만 하길래 전 그냥 계~~~~속 가게 티비만 보면서
ㄴ ㅔ~ ㄴ ㅔ ~ 그러세요~ 만 남발했다는...
그랬더니 혼자 화내면서
" 너 젊은놈이 정말 인생 그렇게 살아서 성공할거 같으냐?
요새 젊은놈들은 위아래도 없나..." 라고
떠들면서 나가버렸다는....
그래서..그냥 보내시기도 그래서...한걸음에 달려나가서
말했죠...
"아저씨..신고할때 영업방해도 추가할께요..."
했더니...
그냥 막 웃으면서 법이 니맘대로 될거같냐는둥....
내가 언제 그랬냐는둥... 남의가게 카운터에와서
1시간이나 떠들어댔으면서 언제 그랬냐니...그래서 넷붓으로
가게에 카메라 3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거 접속해서 보여줬더니
"니맘대로해 이 xxx야 !!! " 하면서 가버렸네요...
허허..... 전 그래서
네~~~ 아저씨 제 맘대로 할께요 경찰서에서 뵈요~
라고 말했네요...-0-...
세상은 참 재밌는거 같아요...~_~...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범퍼수리비나 주면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요즘 일도않나가고 심심한데 저 아저씨때문에 재밌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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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전]大韓™[전주,서부팀]
[충]나노사시
[충]물파스[동부팀장]
[충]스나-홍연표
[충]카리스마lee(서부팀)
[전]大韓™[전주,서부팀]
22:59
2009.11.03.
2009.11.03.
그럴려고해도 상대편이 저만보면 막 화내고 짜증을 내내요...-_-...
더욱 중요한건 지금까지 제가 욕만 바가지로 얻어먹었지
실질적으로 단돈 10원도 못받았으며
미안하다는 말조차 못들었다는 거죠...-_-...
더욱 중요한건 지금까지 제가 욕만 바가지로 얻어먹었지
실질적으로 단돈 10원도 못받았으며
미안하다는 말조차 못들었다는 거죠...-_-...
23:21
2009.11.03.
2009.11.03.
23:29
2009.11.03.
2009.11.03.
00:43
2009.11.04.
2009.11.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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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18:45
2009.11.04.
2009.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