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부터 지윤이가 열이나기 시작하더니... 온 몸이 불덩이더라구요.
거의 잠도 제대로 못자고 지윤이 지켜보다가 저는 출근하고 지윤엄마는 월차내고
지윤이 데리고 병원에 갔답니다.

전에 신후신염을 앓았던터라 을지대학병원에서 이유없이 열이나면 얼릉 데리고 오라는 말에...
아침부터 지윤엄마가 지윤이 태우고 을지대학병원가서 검진을 받았답니다.

다행이 소변검사한건 정상이고 몸살 감기가 제대로 들었다네요.
오늘, 내일 열이 많이 날꺼라는데... 지대 걱정입니다.

아이들은 열이 가장 무서운 병이거든요~ 만병의 시작...

아무튼 언넝 언넝 일 마무리 짓고 대전으로 넘어가야겠습니다.

그리고

마루님!!!

내일 기다리삼!! ㅎㅎ
어제 깔아주건걸로 좋은거 많이 받아 놓고 딱 기다리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