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어제 자정이 넘어서 세차장을 방문해서 비가 몇방울 맞긴 맞았는데...

아침에 네이버 검색하니 비소식이 없어서 몇방을 떨어지고 말겠지하고 10분고민끝에 세차를 강행했는데...;;; ㅡㅜ;

아침에 일어서나서 상가집갈려고 밖을 보니... 비가 오네욤;;;;

어제 세차하신 횐님들 어뚝해요......;;ㅋ     하긴 머~ 또하면 되지용.... 고고싱~ㅋ

세차후 불토님의 도움으로 이틀동안 혼자 끙끙되었던 08년형 미등 LED등으로 교체했습니다....

붉은빛과 화이트빛의 조화로 특유의 정육점색도 아닌 야스꾸름한 빛을 내더군요... 저야 물론 이뿌죠...

다만 이녀석이 전조등발열의 고통에서 좀 오래 버텨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거구요.... ^^ㅋ

암튼 불토님 감사해요...^^ 옆에서 자세히 지켜봐서 다이하는거 3가지 배웠네요...ㅋ

헤드라이트 탈거 방법, 전조등 교체, 미등 교체....

검색해본 것보다 미등이 생각보다 쉽게 빠지진 않았습니다... 08년식은 명심하세요...

세차장에서 불토님이랑 불토님 회사동료분하고 이런저런 얘기나누다가 귀가하니 5시가 가까이 되었네요...

집에 오면서 몇방울 비를 맞고서 갈마동 집쪽에 오니 땅이 말라 있었는데...ㅋ

그래서 집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얼룩질까봐 다시금 닦아줬었는뎁....

으흐~ 인생이 다 그런거라눈;;;;ㅋ 피해갈수도 있지만... 못피하면 또 하면 되죠...ㅋ

오자마자 글 남길까하다 아침 일찍 상가집가야기에 눈좀 붙이고 출발전 잠깐 접하여 글남깁니다...^^

비오는 주말 잘 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