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할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영업사원이 컴퓨터 1대 들고 오더니
도청에 납품할꺼라고 마스터링 작업을 해달라고 하네요~ ㅡ,.ㅡ
아~ 미쳐 미쳐!! 내가 진작에 가져오라고 했것만...
퇴근시간 다 되어서 가져오면 언제 작업하고 보고서 쓰고 한댜~ 아~ 짜증나게시리~
오늘 다 끝내서 택배로 야간에 안산공장으로 보내야하는데...

보고서 쓰는게 젤 짜증남...
윈도우는 홈이냐 프로냐...
메모리는 얼마냐, 랜카드는 어디꺼고 드라이버 버전은 뭐냐
사운드 카드도 비디오 카드도 어디꺼고 드라이버 버전은 뭐냐
하드는 얼마냐 부팅되면 뭐뭐가 뜨고 바탕화면에 뭐뭐가 있느냐
하드는 어떻게 나눠져있는냐... 기타등등...
엄청나게 세밀하게 작성을 해야하거든요.
아~ 짜증이 사발로 밀려오네유~ ㅡ,.ㅡ

결국 지금 제품 마스터링 작업하고 있네요.
아~ 언제 집에 가려나... 덴장 맞을...

퇴근들 잘 하세용!
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