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부산에서 대전으로 컴백중..
- [충]불멸의 토끼
- 조회 수 132
- 2008.07.12. 21:07
오늘 하루종일 부산에서 놀지도 못하고 업무를 끝내고..
지금 대전으로 복귀하는 KTX안입니다.
거래처에서 급히 나오면서 열차표를 예약하느라 실수로 특실을 예약해 버렸네요 - -;
뭐..
얼떨결에 특실에 앉아서 가고 있습니다.
좌석 겁나 넓네요 - -;
앞 테이블에 놋북 올려놓고 인터넷 하려다가.. 테이블이 너무 멀어서 결국엔 무릎에 놋북 올려놓고 쓰고 있습니다 - -;
이럴땐 일반석이 더 편한면도 있네요..
특실 텅텅비어서 가는데..
제 옆에 두 좌석하고
뒷줄 세 좌석에 완 아자씨들이 우르르 타서 겁나 시끄럽더니..
맥주 한캔씩 들고 아직도 떠들고 있습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제 뒤에 앉은 사람이 장관이라든군요 - -;
무슨부 장관인지는 대화내용으로는 잘 모르겠는데..
장관하고 보좌관쯤 되어 보이는 사람들이 겁나 시끄럽습니다.
아까 폭탄주 마실때 한복입은 아가씨가 제일 나았다는둥.. 건배제의할때 타이밍이 최고였다는둥..
아주 개념이 없네요..
야간 열차 타면서 이게 무슨 민폐인지..
예의상 30분 정도 참아주다가.. 30분후에도 저리 떠들어대면 들이댈 예정입니다.
장관이고 뭐고간에 아주 무개념들...
저런 인간들이 정치한다고 설치고 있으니 말세입니다 말세..
지금 대전으로 복귀하는 KTX안입니다.
거래처에서 급히 나오면서 열차표를 예약하느라 실수로 특실을 예약해 버렸네요 - -;
뭐..
얼떨결에 특실에 앉아서 가고 있습니다.
좌석 겁나 넓네요 - -;
앞 테이블에 놋북 올려놓고 인터넷 하려다가.. 테이블이 너무 멀어서 결국엔 무릎에 놋북 올려놓고 쓰고 있습니다 - -;
이럴땐 일반석이 더 편한면도 있네요..
특실 텅텅비어서 가는데..
제 옆에 두 좌석하고
뒷줄 세 좌석에 완 아자씨들이 우르르 타서 겁나 시끄럽더니..
맥주 한캔씩 들고 아직도 떠들고 있습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제 뒤에 앉은 사람이 장관이라든군요 - -;
무슨부 장관인지는 대화내용으로는 잘 모르겠는데..
장관하고 보좌관쯤 되어 보이는 사람들이 겁나 시끄럽습니다.
아까 폭탄주 마실때 한복입은 아가씨가 제일 나았다는둥.. 건배제의할때 타이밍이 최고였다는둥..
아주 개념이 없네요..
야간 열차 타면서 이게 무슨 민폐인지..
예의상 30분 정도 참아주다가.. 30분후에도 저리 떠들어대면 들이댈 예정입니다.
장관이고 뭐고간에 아주 무개념들...
저런 인간들이 정치한다고 설치고 있으니 말세입니다 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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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2.
2008.07.12.
지대부럽;;; 난 언제 KTX 특실 타보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