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인도 받고....

기름 넣을겸...보조 미러도 살겸 해서 한바퀴 쓩~ 돌면서 시승 했음돠....

우선 기름... 스퐁이 밥먹여 주는 곳으로 갔죵...

알바생이 알아 보더라구욤...ㅎㅎ

2만원 어치만 넣었음돠..근데 게이지 상에...완전 엥꼬 였는데... 정확히 반이 찬다는..;;;

그동안 까먹고 있던 마일리지 카드도 만들고... 보조 미러 사러 마트로 고고싱~

평지에선 진짜 조용하게 잘나갑니당...

다만 스타트....굼뜨네욤.. 하지만 경차겠거니 하고 쉽게 넘길 정도?? 이구요...

좀 탄력 받으니 잘~ 나갑니당...

마트 주차장 가는 언덕길..에서 약간 힘딸리는 듯한 느낌이 살짝들고....

뭐 그정도야 애교로 넘길 수 있고...

가장 놀란건.... 후배가 요번에 마탱이2를 뽑아서 타본적이 있는데...

그거에 비하면 실내 소음...완전 최고급 승용차 같은 느낌~!!

첨에 출발 할때...시동안켜진 줄 알고 키를 다시 돌렸었다는;;;

보조 미러 사고..대원으로 고고싱~

대원서 동생 캐릭터 용품 몇개만 달고 진짜 달기 좀 머하다 싶은건 빼고...

보조 미러 달고...회원분들 보여 드릴라구 폰카로 사진 몇장 찍고...

동네 Q에 가서 공기압 체크 받고 워셔액 보충 받고 왔네욤...

결론 내리자면....

경차라고 얕 봤었는데....제 상상을 훨씬 뛰어 넘네욤...

풀옵션도 아닌데..뭐 있을껀 어느 정도 있고...

후방감지기..사이드리피터..등등...제차는 아니지만...

완전 만족입니다....^^;;

뭐 기다린 만큼 보람이 있는 듯 싶네욤...

약간의 흠이라면 혼?? 리모콘으로 문 잠글때 나는 소리 있자나요...

그 소리가 완전 크다는;;;;

마트서 문잠그기 키 눌렀다가 저도 모르게 소리 듣고 엄마야~!! 했음돠...^^

암튼...금욜날 대원에 퇴근후 늦게라도 끌고 가서 보여 드릴께욤..^^

이글 올리고 바로 사진 올리러 고고싱...

사진은 충청 사진방에 올려야 겠죵??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