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드러눕기 ...
- [충]모노스카이
- 조회 수 109
- 2007.11.24. 16:11
만두님 글을 보다가 문득 옛날 사건이 떠올라 주저립니다.. ㅎㅎ
제가 마지막 동원때니깐 4년쯤 전인가 대충 그런데.
동원 마지막날 해방감에 들뜬 사람들의 표정 아실껍니다. 빨리 그곳을 떠나고만 싶은 그런 심정 ㅋ
직접 차 가지고 오신분들은 1초라도 빨리 빠져나가려고 난리입니다.(경험하신분들 다들 아실듯 ㅎ)
순서대로 동원장 밖으로 나가는 찰나에.. 옆에서 쑤욱~ 머리 드리대고 덤벼대는 뉴 코 한대가 곡예운전 전문인지
중앙선을 넘나들며 동원장을 빠져나가는 차들 사이로 서툰 칼질을 하며, 전진하고 있었습니다.
" 니가 그렇게 가봐야 나랑 5분 차이밖에 더 나겠냐 " 라는 생각으로 멀찌감치 사라져가는 그차를 보면서
저는 걍 정속운행을 했지요...
그런데 청원 톨게이트 쯤 지나고 휴게소 (이름 까묵었심) 살짝 지나는 찰나에 앞에 차들이 비상등 켜고 서행하길래
" 사고났나보네.. 누구 안다쳤나 몰겠네 " 라고 생각하는 찰나 .. 눈에 익은 차한대가 갓길 라인에 대짜로 누워있더군요
바로 그 뉴 코 ㅎㅎ;
상황을 보아하니, 탱크로리 한대가 대짜로 누은 뉴 코 전방에 서있고, 후미에 접촉사고 흔적...
맞습니다. 칼질하던 뉴코가 탱크로리 뒷꿈치 밟아서 드러눕은 상황이었죠...
다행이 운전자는 멀쩡하게 차에서 내려서 대짜로 누운 뉴 코 옆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더군요......
인명사고라도 났더라면.. 크게 날뻔했을 상황이었지만, 그나마 다행인거죠.
" 차를 얼마나 피곤하게 몰았길래 ... 저리 대짜로 눕어 버리냐 ... " 요 한마디 중얼중얼 하고
전 집으로 집으로 ....
ㅋㅋ
제가 마지막 동원때니깐 4년쯤 전인가 대충 그런데.
동원 마지막날 해방감에 들뜬 사람들의 표정 아실껍니다. 빨리 그곳을 떠나고만 싶은 그런 심정 ㅋ
직접 차 가지고 오신분들은 1초라도 빨리 빠져나가려고 난리입니다.(경험하신분들 다들 아실듯 ㅎ)
순서대로 동원장 밖으로 나가는 찰나에.. 옆에서 쑤욱~ 머리 드리대고 덤벼대는 뉴 코 한대가 곡예운전 전문인지
중앙선을 넘나들며 동원장을 빠져나가는 차들 사이로 서툰 칼질을 하며, 전진하고 있었습니다.
" 니가 그렇게 가봐야 나랑 5분 차이밖에 더 나겠냐 " 라는 생각으로 멀찌감치 사라져가는 그차를 보면서
저는 걍 정속운행을 했지요...
그런데 청원 톨게이트 쯤 지나고 휴게소 (이름 까묵었심) 살짝 지나는 찰나에 앞에 차들이 비상등 켜고 서행하길래
" 사고났나보네.. 누구 안다쳤나 몰겠네 " 라고 생각하는 찰나 .. 눈에 익은 차한대가 갓길 라인에 대짜로 누워있더군요
바로 그 뉴 코 ㅎㅎ;
상황을 보아하니, 탱크로리 한대가 대짜로 누은 뉴 코 전방에 서있고, 후미에 접촉사고 흔적...
맞습니다. 칼질하던 뉴코가 탱크로리 뒷꿈치 밟아서 드러눕은 상황이었죠...
다행이 운전자는 멀쩡하게 차에서 내려서 대짜로 누운 뉴 코 옆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더군요......
인명사고라도 났더라면.. 크게 날뻔했을 상황이었지만, 그나마 다행인거죠.
" 차를 얼마나 피곤하게 몰았길래 ... 저리 대짜로 눕어 버리냐 ... " 요 한마디 중얼중얼 하고
전 집으로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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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호호만두情
[충]_네온천하
[충]『ⓒhoe ⓙi ⓗye』
[충]soulman
[충]sou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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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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