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서 바로 올리려고 했는데... 새벽까지 달린 여파로... 하루종일 겔겔~~ 거리다가

저녁이 되니.... 말똥말똥 해지는 정신을 가다듬고...

((올빼미과~ 낮엔 축~~쳐져있다가  한밤중이되야 제정신으로 돌아온답니다~ ㅋㅋㅋ))

이제서야 찍어온 사진 파일로 옮기고, 후기 올립니다. ㅋㅋ


어제 1차 집결지인 현충사에서 모이기로 한 시간이 7시 30분이였는데....
아~~~주 착실하신... 울 회원님들.... 7시가 조금 넘자마자 도착했다고
왜 안오냐고들.... 전화하고 난리가 났드라구요~ㅋㅋ
서부지역 회원님들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그런건지, 맛난음식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서 그런건지....ㅋㅋㅋ
암튼... 이웃사촌인(울집에서 차로 5분거리~ㅋ) 환경사랑님의 차를 타고 도착해보니....
작은마돌님과 여친,캔디언니,예감하나님,삽살이님이 도착하셨더라구요~
우리는 아직 도착하지 않으신 결님을 기다렸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삽살이님의 CB 안테나를 대~~충 유리창에 테잎으로 붙였답니다.ㅎㅎ
((아직 거치대 작업전이라... 임시방편으로 사용가능하게 한거죠~))
바른생활 사나이 결님.... 딱 맞추어 7시 30분에 도착하셨구요~
작은마돌님이 사오신 따끈한 캔커피를 먹고... 서산으로 출발.

식사못하시고 기다리시는 서부당 회원님들 걱정에....
예감하나님을 선두로, 삽살이님,작은마돌님,마지막에 환경사랑님....순으로 서서
조금 서둘러서 달렸구요~
30분쯤 달린후에 영원총각님이 마중나오신 당진 수운휴게소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거기에선 예진아빠님과(가족들도 같이),대한님도 마중나와 계시더군요~ㅎㅎ
반갑게 인사 나누고 다시 차에 올라 윤미윤성님이 기다리시는 서산으로 출발.

80여 km를 달리고 9시가 다되서 도착해보니...
식당에선 윤미윤성님과 첨 나오신 댕그로님이 기다리고 계셨어요~
일단 식사 시간도 늦어서 다들 배가 고팠고... 밥도둑이라는 간장게장을 눈앞에 두고
참을수 없어서 모두들 후다닥 밥을 비웠답니다.ㅎㅎ
다들 배 두들기면서 밖으로 나와서 윤미윤성님의 미니잡화차(증정품이 가~~득한
보물창고죠? ㅎㅎ)를 모두 강탈(ㅋㅋ) 하고....ㅎㅎㅎ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기념촬영도 하고 얘기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영원총각님을 만났던 접선장소 수운 휴게소로 모두 함께 이동을 했구요~
비싸고 아~~주 좋은 최신형 CB를 장만하시고도 사용하실 기회가 별로 없으셨다는
윤미윤성님~  ㅎㅎ CB 아직 쓸만하시단걸 아셨죠?ㅎㅎ
서부당도... 앞으로 꾸준히 회원님들이 많~~아지셔서 자주 모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운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비타민음료를 한병씩 마시고(근데... 그건 누가 쏘신거에요?
영원히님?삽살이님? 두분이 나눠주셔서 누가 사신건지도 몰랐고, 감사 인사도 못했네요~ㅎ)
11시가 다되어 모두 해산 하였습니다.

맛난음식 골라주시고 식당 예약하시느라 고생하신 윤미윤성님 감사드리구요
따뜻하게 맞아주신 서부당 회원님들 감사드려요~~ㅎㅎ
앞으로도 그런 기회 자주 만들었으면 좋겠구요
천안ㆍ아산지역에도 들러주세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

저희는 영원히님의 안내를 받으며 출발해서
오던길로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이대로... 집으로 가기엔 아쉽다는 열화와 같은 의견들을 종합하여(역쉬~~독종들...ㅋㅋ)
천안과 아산의 중간지점인 삼성전자 앞... 동네로 이동하였구요~
그 앞이 호동냠냠님 댁이라... 주무시려고 준비하시는 호동님을 끌어내서
다시 한잔씩(과연 한잔???ㅎㅎ) 하였답니다.
그동안 애기 도윤이 때문에 바깥 외출이 좀 힘드셨던 결님 마눌님도 나오셔서 합석 하셨구요~
(이제 5개월정도 되었다네요~ㅎㅎ 담엔 애기도 보여주세요~)

삽살이님이 미리 표를 판매하지 않아서.... 캔디님의 공연은 없었구요~ㅎㅎ
((대신 작은마돌 여친님과 캔디님의 깜찍 발랄한 토크쇼 정도?ㅎㅎ))
2시가 넘은 시간에 모두 해산~
이번에도 우린 평일에 달렸답니다. --;; ㅋㅋ
덕분에... 모두들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는 정보가.....ㅎㅎ
다들.... 다음 번개때까지... 몸과 마음 다시 충전하시고....
조만간 또 뵈요~~~~~ㅎㅎㅎ

우리의 질주는 계속 되리라~~언제까지???

글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