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병나쌈?

알.보.칠.이 뭐죠...저는 첨 듣네요...궁금해지는이유는...?

알보칠은 입병같은거 났을때 쓰는 약입니다.
면봉같은거에 콕 찍어서 입안 헐은곳 같은데 바르는건데..

목적은 살균하기 위한거구요.. 워낙 독해서 일반 세포까지 죽여버립니다.
입병났을때는 알보칠만한게 없습니다..

입술같은데는 감각이 둔해서 크게 안아프지만..
혀 같은데 입병나서 바르면..
겁나 아프다는거..

알보칠을 한번 발라보면
누구라도 신의 경지에 다다른 브레이크 댄스를 추게 된답니다 ㅎㅎ

"알보칠은 처음발르면 백댄서가 되고 두번바르면 헤드스핀을 돌게될정도의 전설의 약"

허거덩.. 까칠한 불토님... 역쉬... 모르시는게 없으시다요;;

아....이참에 우리도 백댄서 함 도전해 보까요....떼구르르.....ㅋㅋ

알보칠... 네.. 죽음이죠...
근데 몇번 시도하면 그것도 중독됩니다...ㅋㅋ
특히 입안에 원형으로 궤양 생기는데 바르면 보통 2일이면 완치 가능할꺼예요..

ㅎㅎㅎ
불토님 너무 웃겨요..ㅋ

오라메디와 같은꽈의 약으로써
저도 듣지 못하다가 당진와서 첨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약의 강도가 쎄서 한번 바르면 비명이 절로나오는 그 약 ㅋㅋㅋㅋㅋ
제 여친도 자주 애용을 하는 약이지요 ㅋㅋㅋㅋ

편법으로는
마우스겔로 환부를 마취(?)시키고 마취된 상태에서 알보칠을 발라주면
통증 없답니다 ㅎㅎ

오늘 불토님..리플이 정말 많으네요..ㅋㅋ
아는것도 많으시구...
불토님..아는거 너무 많으면...밥벌어먹기 힘들다고 하다군여..ㅋㅋㅋ(농담입니다..^^;;)
그래도 부럽네엽...홧팅~!

제가 혀가 자주 헐어서 거의 매주 알보칠 바르고 살아요ㅜㅜ
바를때마다 지옥갔다 온답니다 ㅋㅋ

뭐든 물어보면 다 나오는것 같아요 불토님~~~~대단하심..

안발라본 사람들은 말하지덜 말어~~
아스트랄이여~~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