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석유제품 판매행위 강력대처
- 지난해 298개소 점검 2개소 적발 형사고발과 사업정지 -

청주시가 지난해 유사석유 판매행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총 298개소를 점검하고 시료를 채취해 석유제품 품질검사 결과 유사석유를 저장ㆍ판매한 2개 주유소를 적발 강력 행정조치 했다.

시는 서운동 S주유소에 대해서는 사업정지 3월(집행종료), 사천동 S주유소는 사업정지 2개월(사업정지 처분 진행중)의 처분을 했으며,

이에대해 이들 주유소에서 처분이 과하다며 취소 또는 과징금 처분을 요구하는 행정심판을 충청북도에 청구했으나 충청북도 행정심판위원회로부터 모두 기각되었고, 청주지방법원에 접수된 행정소송 건 중 한건은 취하 처리되고 한건은 현재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중부지사와 합동으로 취약시간대인 토ㆍ일요일 및 공휴일에 유사석유제품의 판매 및 유통이 우려된다고 보고 불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사석유를 판매하다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과 사업정지등 강력한 처분과 함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의거 신상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등 유사석유제품이 지역사회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강력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청주시 경제과 에너지담당(☎220-6267)

어디보니까? 충주가는길에도 유사석유 제품 걸렸다고 하던데..이름이 나와있지 않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