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진쪽을 돌아댕기던중 프리몀스티커가 붙은 울횐분을 발견..

그래서 반가운나머지 후다닥 달려가..  옆에 붙은다음  창문을 내리고

크락션을 아주 이쁘고 깜찍하게 뚱뚱 울렸씁니다 ㅋㅋㅋ

상대방분도 쳐다보시더니 내리시던군요..

그래서 힘차게 인사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충방에 독고입니다 ....

상대방분도 인사를 하시는것같더군요.. (잘 안들렸어요 ㅠㅠ)

근데 느낌이 좀이상했습니다.. 딱 느끼는그 썰렁함 !!!

맞았습니다 유령회원분이셨던것이엇습니다..

뻘쭘함을 뒤로한채 창문을 닫고 전 제갈길을 갔더랫죠..

지금 검색해보니 등록도 안되어있는분이십니다 ㅠㅠ

옆에 친구도 탓었는데 친구가 엄청 웃더군요.. ㅡㅡ;;

암튼 독고의 방가방가한마음은 쓸쓸히~~지고 말았습니다 ㅜㅜ

울충방가족분들  제맘 달래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