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부터 전화기를 들고 열심히 문자를 보내기를 두어번쯤??

전화기에서 투박한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었으니...

마돌 : 내 놓으쇼 그거
블루 : (무슨말인지 못알아 듣겠다는 투로) 어떤거요?
마돌 : 프리미엄스티커 내 놓으쇼..
블루 : 이쏴람이 바쁜데 주설주설주설...횡설횡설횔성.. 오늘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
마돌 : 이따가 계룡으로 찾으로 갈테니 그리 아슈~ 통화종료 누른후...

퇴근시간 되자마자 부리나케 계룡으로 날라갔죠...
때마침 내가 온다는 소식에 블루님 일도 못하고 저하고 같이 숙소가서 고이고이 모셔온 프리미엄 스티커를 가지고 왔습니다.
일단 반 강제 비슷하게 뻇긴했지만 그래도 기증한사람의 이름과 얼굴은 알고 있어야 하기에..ㅋㅋㅋ
일단 휴대폰 카메라로 들이대~ ㅎㅎㅎ

일단 프리미엄스티커는 제가 주 거래은행으로 쓰고 있는 국민은행 VIP전용금고에 넣어놨습니다...
조만간에 충방에 회원님들에게 아주 큰 어필이나 눈에 띠게 활동하는분이 계시면 그분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는 또다시 이런 프리미엄 스티커가 오프나 온라인에서 활동도 잘 안하시는 유령회원들에게 붙여지는걸 방지하는 차원입니다...

세차장번개 자주 나오시면 제 맘이 그쪽으로 갈지도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