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충방 3대 뻥쟁이 형님들이 탄생하셨습니다...

1. 절대 지존 소뻥차님...
누구도 아무런 이견을 보이지 않을듯..^^;;
그쵸???

2. 브라보 뻥사마님.... (뻥브라님이라는 설도)
번개 친다 그러다..
사람 없다가 접기를 수십번...
브라보님이 번개친다 그럼 그 번개 없는겁니다...ㅋㅋㅋㅋ

3. 뻥군님....
오늘 대전 세차번개 였습니다..
제가 8시에 도착해서 10시에 끝났습니다.. 왁스는 안했구요..
회사 부하직원(유일한)이 오늘 업무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봅니다..
대전이 집인데.. 청주로 이동해서 술마시고 싶답니다.. 뭐 동갑이고 친하다보니.. 그리고 스트레스 때문에 술마시자고 처음 그러는거라서. 청주로 이동했습니다..
라군형님은 대전으로 이동중이셨구요..
먼저 청주로 간다고 죄송스러워서 전화 드렸더니... 분명 남자 직원이랬는데..
대전 세차장에는 여직원이라고 소문 내십니다..ㅡㅡ;;
뻥군님이 확실합니다....

암튼 오늘 세차번개 11시까지는 자리 지켜드릴라 했는데.. 10시에 먼저 출발해서 죄송했었습니다.
뭐 직원이 개발 일정표 작성, 세미나 등등..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았나봅니다.. 하소연 들어주고.. 션한 생맥주 한잔하고 아침 8시 출근인 관계로 집에 들여 보냈습니다....

근데.. 근데.. 근데...
청주 비왔습니다.. 나 세차 왜 한거야? 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