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레인(잔비어스), 환경사랑, 케이준, 호동냠냠은 불참

ㅋ 예정시간에 정확히 7시에서 5분늦게 레인(잔비어스)님과 종합운동장에 접선하였습니다.
근데 레인님 자기 닉넴이 레인이라서 그런가 멀쩡하던 천안 바닥에 비바람을 몰고 오셨더군요. ㅡㅡ#
처음 뵈었으나 전혀 어색함이 없었습니다..^^ 레인님 성격참 좋습니다.
금방 화해(?) 모드로 전환후 비오는 가운데 자판기 캔커피를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환경사랑님 도착하시어 맛있는 노걸대 감자탕 먹으러 이동~~!!
간만에 소주도 없이 감자탕 먹으니 참 맛나고 좋더군요..
뭐 달랑 세명이서 벙개를 하였지만 참 푸근하고 좋았습니다.
실제론 동생이지만 서로 반말도 섞어가며 정말 편안한 자리가 되었네요..
식사후 또 여러가지 잡담을 나누다 후식 아스께끼 하나씩 먹고
레인님은 수원으로 환경사랑님은 병천 숙소로~ 저는 홈베이스로 복귀 하였답니다.
처음뵈는 레인님 다시한번 뵙게되어 반가웠구요,
자주 오프에서 뵈었음 좋겠습니다.
환경사랑이야 두말할 필요도 없구~~ ㅋ
암튼 다들 목적지에 잘 도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달랑 두분이지만 귀가첵 해주세요~ ^^;
정겨운 천안 벙개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