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세차 후 식장산에 올라.....CQ CQ~
- [충]soulman
- 조회 수 677
- 2006.04.29. 20:07
한가한 토요일 오후...세차하러 나갔습니다.....
자주 다니는 손세차 집에 가니...이런 여러 대가 줄을 서 있군요....제 차 앞에 3대 정도 있다고 해서
너무 오래 기다릴 것 같아...그냥 나와서 근처에 자동세차장 갔습니다....일단 물세차는 자동세차장에서 한 뒤
아파트로 돌아와 맥과이어 액체 왁스를 먹이고......열심히 광을 냈습니다....
그리고 낮이라 군데 군데 경미한 흡집이 난 부분은 아까징끼(?)를 발라 주었습니다.....
아까징끼란....K6(하와이언블루), 9T(범퍼색), 그리고 투명 페인트....색깔에 맞게 발라주고 마르고 나면 투명으로
마무리 하면 아주 가까이서 보지 않은 한 감쪽같이 치료를 할 수 있답니다 ^^*
왁싱작업 끝내고 혼자 보긴 아쉬워 사진 한 컷 찍었습니다....뿌듯한 마음....마돌님과 불토님이 세차를 자주하는 이유
바로 이런 마음을 느끼기 위해서라고 생각됩니다 ㅋㅋ
그리고 와이프와 함께 산후조리원 알아보러 나갔습니다.....그런데 아주 다행히도 다니는 모태산부인과
(거기 예약이 꽉 차서 다른 산후조리원 알아보러 다니고 있었는데...혹시나 해서 거기 다시 전화를 해보니 취소한 사람이 생겼답니다^^*)
가서 예약하고......시간이 남아....식장산에 올랐습니다. 낮에 가긴 처음이군요!!!
참!! 산후조리원 가는 도중에....바로 앞에 흰둥이 울 동호회 스티커가 붙은 차량이 목격되었습니다.....
빨리 채널 26번으로 돌리고 교신을 시도하였지요.....반가운 목소리였습니다.....광명님....우연히 길거리에 만나니 더 반갑군요!
광명님은 둔산에 병원 가시는 길이더군요....피부과던가 ^^*
식장산.....겨울철에 가보고 안가봤는데....봄에 가니 또 새롭더군요....파릇 파릇 나무들 사이로 난 길을 창문열고 달리며
산소를 흡입했답니다.....정상에 올라가서 사진 한방 박고 내려왔습니다. 오늘 스모그 현상인지 시내가 잘 안보이네요....
역시 뭐니뭐니 해도 식장산은 야경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대전 시내 전역이 내려다보이는 식장산 정상에서
우리 충방 CB로 열심히 찾았는데....아무도 답신이 없더군요 ㅠ.ㅠ 다들 집에 계신지...아님 교외로 놀러 나가셨는지....ㅠ.ㅠ
아쉬웠습니다.
오늘 광나는 차에 외부 안테나 세우고 대전 전역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 1024식장산_002.jpg (File Size: 155.0KB/Download: 1)
- 1024식장산_003.jpg (File Size: 146.3KB/Download: 1)
- 1024식장산_004.jpg (File Size: 185.0KB/Download: 0)
- 1024식장산_006.jpg (File Size: 75.3KB/Download: 1)
- 1024식장산_011.jpg (File Size: 114.4KB/Downloa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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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006.04.29.
2006.04.29.
걱정마시길....최고의 미녀가 나올 것으로 믿습니다. 이름도....
빛날 영에 어질 인.......외모는 빛나고 성격은 어질게 커라......서영인입니다 ^^*
빛날 영에 어질 인.......외모는 빛나고 성격은 어질게 커라......서영인입니다 ^^*
20:16
2006.04.29.
2006.04.29.
20:37
2006.04.29.
2006.04.29.
세차는 할때 힘들지만 하고나믄 뿌듯함 ㅎ
저도 낮에 식장산을 가봣지만 ..낮에는 왠지 아니더군여..밤에 가야 정말 광경이 연출되져
예약 끝나셧다니 다행이네영
이제 얼마 안남으셧넹 ㅎㅎ 건강관리 잘하세요 형수님..
저도 낮에 식장산을 가봣지만 ..낮에는 왠지 아니더군여..밤에 가야 정말 광경이 연출되져
예약 끝나셧다니 다행이네영
이제 얼마 안남으셧넹 ㅎㅎ 건강관리 잘하세요 형수님..
20:56
200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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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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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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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30.
2006.04.30.
10:33
2006.04.30.
2006.04.30.
광명님은 자주 걸리십니다. 죄짓고 못사실듯...
하긴 광명님은 법없어도 사실분이지만요..^^;;
예약 잘 끝내셨군요.. 이제 기다리기만 하시면 되는겁니까? ^^;;
괜히 저도 기다려지네요.. 형님과 형수님의 작품이 얼마나 이쁠까? 하는...
ㅋㅋㅋ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쿄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