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잘 다녀왔고 분유 감사합니다.
- [충]분유타는남자
- 조회 수 120
- 2006.03.29. 13:00
어제 아내랑 정말 정말 잔잔하게 다녀왔습니다.
통영가서 후배 만나 맛난 회 얻어먹고 라군님 추천대로
거제도 가서 바닷바람 마시고... 황사도 조금 마시고^^
올라오는 길에는 지리산 자락 잠시 들렀는데 눈이 장난 아니게 내렸습니다.
한 겨울 처럼 펑펑 쏟아부었습니다.
3월말에 그런 눈은 처음이었네요.
둘째 아이 찾는 시간에 맞춰 정확히 대전에 도착했죠.
아내가 월차 없는 곳에서 일하다가 이번에 옮기면서 생긴 첫 월차를 이용해 어머님 아이들
몰래 둘이서 다녀왔습니다.
좋은 음식, 좋은 구경 하면서 어머님이랑 아이들 생각이 나서 조금 미안했지만
앞으로도 가끔 둘만의 오붓한 시간 만들려 합니다.
P.S : 제 닉네임 앞에 분유통 (프리미X 골드로 판단됨)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통영가서 후배 만나 맛난 회 얻어먹고 라군님 추천대로
거제도 가서 바닷바람 마시고... 황사도 조금 마시고^^
올라오는 길에는 지리산 자락 잠시 들렀는데 눈이 장난 아니게 내렸습니다.
한 겨울 처럼 펑펑 쏟아부었습니다.
3월말에 그런 눈은 처음이었네요.
둘째 아이 찾는 시간에 맞춰 정확히 대전에 도착했죠.
아내가 월차 없는 곳에서 일하다가 이번에 옮기면서 생긴 첫 월차를 이용해 어머님 아이들
몰래 둘이서 다녀왔습니다.
좋은 음식, 좋은 구경 하면서 어머님이랑 아이들 생각이 나서 조금 미안했지만
앞으로도 가끔 둘만의 오붓한 시간 만들려 합니다.
P.S : 제 닉네임 앞에 분유통 (프리미X 골드로 판단됨)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
즐거운 시간 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