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토끼입니다..

오늘 세차를 하려고..
폼 잡고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자꾸 테클걸어서 못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티지짱조아님이 친히 세차 같이 하러 오신다기에
주변정리 끝내고 바로 마중 나갔죠..(세차장을 못찾으신데요..  어째 돈빠다님 생각이 날까요?)

티지짱조아님을 근처 교차로에서 만난 후.. 같이 세차장으로 이동..
섹터에 차를 밀어넣고.. 고민모드로 들어갔었습니다..

티지짱조아님은 금요일에 비온다고 하는걸 모르고 왔다네요 ㅋㅋㅋ
고민 고민 하시다가..

결국..
세차 시작했네요..

전 티지타기전에 타다가 아버지꼐 인계한 도스 녀석을 끌고 나갔죠..
아버지께서 차가 워낙 드럽다고..
비가 와도 세차를 해 놓으라고 하셨기에 - -;

아무튼 티지짱조아님 오늘 처음으로 티지 직접 세차해 보시면서
티지 세차하는게 장난이 아니라는걸 드디어 배우셨습니다 ㅋㅋㅋ

티지짱조아님도 한 까칠 세차 하신다고 하시는데..
요거 요거..

대전지역에 저, 작은광명님, 티지짱조아님
일케 셋이 모여서 세차한다면..
대박이겠는데요 ㅋㅋㅋㅋ